‘던전앤파이터’에서는 4월 16일, 정기정검 업데이트를 통해 ‘검은 차원’과 ‘진 : 레전더리 아이템’을 라이브 서버에 추가하였다. 퍼스트 서버에서 지적되었던 아이템의 일부 옵션이 수정되어서 넘어왔으며 퍼스트서버에선 없던 편의성 개선점까지 추가되었다.
던파조선에서는 이번 업데이트 내용과 신규 이벤트를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 검은 차원 : 균열의 징후
퍼스트 서버에서 먼저 선보인 검은 차원 던전 2종이 거의 그대로 출시됐다. 패턴의 변경점은 없으나 등장 몬스터의 스펙이 조정되어 ‘검은 마물의 흔적’은 몬스터들의 방어 능력치가 향상된 관계로 ‘정예대원’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반대로 파티플레이 던전인 ‘검은 마물의 정원’은 난이도가 약간 하향되어 100제 졸업 세팅이라면 몬스터들의 패턴을 보지 않고 화력으로 바로 처치할 정도로 수월해졌다.
한편, 정예대원 시스템 중 각 직업마다 지정되는 스킬 목록이 일부 변경됐으며 검은 마물의 정원은 특별 보상 시스템이 적용되어 하루에 획득할 수 있는 '정수'의 양에 제한이 생겼다.
☞'정예대원'과 '진 : 레전더리' 아이템, 편의성 개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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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지혜의 산물
레전더리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여 만드는 새로운 ‘지혜의 산물’의 세트 옵션도 일부 수정되었다. 이로 인해 버퍼의 경우는 진 : 레전더리 장비의 성능이 100레벨 에픽 졸업세팅보다 약간 낮은 성능이 되었다.
반면 딜러의 경우는 아이템 옵션이 거의 변동없이 적용됐다. 따라서 기존의 100레벨 에픽 아이템 세트중 딜적 성능이 낮았던 ‘정령사의 장신구’를 채용하려던 유저는 ‘진 : 레전더리’ 아이템이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 기타 변경점
퍼스트서버에 있었던 편의성 개선인 해체기 개선, 그래픽 옵션 조절기능에 추가로 ‘보유 중인 에픽 세트 보기’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에 자신이 보유했던 에픽아이템들이 같은 세트가 어느 부위나 모였는지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던 것을 보완하여 아이템 조합을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신규 이벤트
새로운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두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적정 레벨의 던전을 완료할 경우 ‘시간의 인도석’ 등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매일 보너스 상자’와 ‘레전더리’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소멸의 결정’ 상자 등을 선물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전더리 아이템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레전더리 아이템을 새로 파밍하는 유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결투장’ 또는 검은 차원’ 채널에서 일일/계정 미션을 달성할 경우 ‘슈브라스 코스튬 상자’, ‘승리 포즈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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