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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M)에 거는 기대가 상당한 것일까? 최근 중국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통해 시작된 던파M 사전예약 인원이 일주일만에 천만을 돌파했다.
던파M은 PC버전 던전앤파이터의 전임 디렉터 윤명진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2개의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8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재림' 당시 프로젝트 BBQ와 함께 공개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던파M의 여성 넨마스터, PC버전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던파M은 원작에서 대전이 이전으로 추정되는 플레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초기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남성 귀검사. 여성 격투가, 남성 거너, 여성 마법사와 그 전직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일러스트와 도트 또한 개편된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는 벨마이어 공국과 흑요정 왕국을 오가는 초반부 여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 과정에서 지금은 사라진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과 같은 고대 던전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각각 던파M에서 사용 기간 무제한의 머리 아바타 외에도 레미의 손길, 골드, 코인, 충성스러운 모험가 칭호를 모두 제공하며 예약 인원수가 500만을 돌파할 때마다 지옥파티 초대장 등의 다양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중국의 최고 인기 직업인 버서커의 진:각성 일러스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편, 던파M의 사전 예약소식을 공개한 중국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대부분의 발표 내용이 한국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과 비슷했는데 추가 발표를 통해 남성 귀검사의 진:각성을 6월로 예고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최소한 6월 이전에는 해당 콘텐츠를 직접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