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진: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페)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무대 행사 진:한방 쾌감이 성황리에 끝났다.
진:한방 쾌감은 학창시절 가장 인기있었던 보드게임(?)인 지우개 수플렉스, 귀문반 슈팅, 코인 백보신장으로 대결을 펼치는 것이 특징으로 각 진영에서 무작위 공뽑기를 통해 가장 게임 실력이 좋은 유저를 선정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지우개 수플렉스에서는 서클메이지가 가장 큰 지우개를 선점하여 압도적인 화력으로 타 진영을 무너뜨렸지만 귀문반 슈팅에서는 고대 도서관이 초반에 앞서나가는 듯 했으나 팀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서로 살살 밀어주며 경계선의 끝자락에 도달한 수호자들이 막판 뒤집기를 하는 등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달아 나오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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