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축제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페)'이 14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색적인 퀴즈 이벤트가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진: 퀴즈 인 던페'는 이번 행사의 메인 스테이지인 겨울 업데이트 발표 종료 후 시작됐으며, OX 퀴즈를 통해 던전앤파이터에 대한 각종 지식을 묻는 형태로 진행됐다. 예를 들어 할렘 지역의 던전인 '토탈 이클립스'와 '제9 격리구역'의 방 개수를 맞추거나 특정 아이템의 상점 판매 가격을 물어보는 식이다.
이벤트는 마계지역 거대 세력 네 곳을 본따 테라코타와 수호자들, 고대 도서관, 서클 메이지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진영별로 동일한 내용의 퀴즈를 동시에 내고, 생존자를 가린 후 최후 결승전 무대에서 생존자가 가장 많은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승리한 진영뿐만 아니라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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