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 '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페)'이 14일 오전 10시 막을 연다.
올해 던페는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얼리버드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일반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이번 행사 역시 티켓 판매 오픈 후 5,000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던페에 대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선입장권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모두 팔렸으며, '일반 티켓' 역시 오픈 10초 만에 매진됐다.
행사 당일 킨텍스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던페를 관람하기 위한 이용자들로 북적였다. 얼리버드 대기열 가장 앞쪽에서 입장을 기다리던 이용자 중에는 던페를 보기 위해 6시부터 킨텍스를 찾아 입장을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일반 입장 대기자 중에는 5시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이용자가 있는가 하면 춘천이나 대전 등 먼 지역에서 행사를 보기 위해 달려온 이용자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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