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는 12월 12일, 정기점검을 통해 월드맵 설정 변경과 신규 이벤트가 포함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던파 페스티벌을 앞둔 마지막 업데이트에서는 마계대전으로 인한 영향이 월드맵에 반영되는 변경점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차기 콘텐츠에 대한 예측과 분석을 내놓고 있다.
■ 월드맵 설정 변경
업데이트 이후 월드맵에 변경점이 생겼다. 마계대전의 여파로 생긴 마력폭풍을 아라드, 천계, 마계(이블돔) 각지에서 관측할 수 있으며 사르포자, 독헤드, 니우, 파이가 차원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테이베르스는 아예 행성 자체가 봉괴되기 직전인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일부 프리스트는 마력폭풍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각지로 흩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각난 땅 또는 섬과 같은 신규 지형이 생성되어 해당 내용은 향후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크리스마스 엽서 찾기
12월 12일부터 1월 9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엽서 찾기를 진행할 수 있다. 적정레벨 던전을 클리어하면 하루 최대 12회까지 카드 뒤집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뒤집은 카드에서 똑같은 아이템 3개가 나온다면 해당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입수할 수 있는 보상은 정제된 테라니움, 천체의 균열, 코인, 마스터 계약이며 획득 과정에서 룰렛을 굴리는 식으로 아이템의 수량을 더욱 불릴 수 있다.
특히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적정레벨 던전 클리어로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참여 횟수가 2배로 늘어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아이템을 배 이상으로 많이 획득할 수도 있다.
■ 네오플 웰컴데이
던전앤파이터 제작사인 네오플에서 실무자를 초청하여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9 웰컴데이'를 진행한다.
이메일을 통해 신청, 접수한 인원에 한해 12월 14일 던파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킨텍스에서 취엄설명회와 강연을 들을 기회가 주어지며 네오플 채용 부스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직군은 게임 그래픽,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이 있으며 실제 입사 및 채용에 관련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관련 직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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