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던파 페스티벌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매번 크리스마스 당일에 진행하던 것과 달리 12월 14일로 날짜가 앞당겨졌고 그에 따라 티켓팅 시기도 약간 당겨진 것이 특징이다. 11월 15일 오후 8시에는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분할 판매할 예정이며 던페를 일주일 앞둔 12월 6일에는 일반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입장권을 구매하여 던파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고대의 황금 증폭서, 100프로 +11 장비 강화권, 각종 세라 소모품, 에리스 켈리 모자 아바타 선택상자와 3만 세라를 모두 증정하며 얼리버드 티켓 예매에 성공한 사람들은 단진 레인저 한정판 굿즈가 추가로 주어진다.
티켓 가격은 얼리버드 티켓과 일반 티켓 관계없이 5,000원이며 그 밖에 티켓 구매를 통해 주어지는 혜택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오픈되는 2019 던파 페스티벌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던파 페스티벌은 국내 단일 게임 오프라인 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매년 던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오고 있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가 유력한 내용은 천계전기, 그림시커와 관련된 신규 지역 및 스토리, 콘텐츠 추가다. 양 측에 이해관계가 깊게 얽혀있는 세인트 혼의 레지스탕스와 근거지인 선계가 주요 세력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으며 매 시즌마다 그러했듯이 100까지 최고 레벨이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혹은 신규 캐릭터 혹은 신규 직업이 출시될 수 있다. 2018 던파 페스티벌에서 이미 검귀, 인챈트리스를 공개하며 모든 베이스 캐릭터에 5번째 전직을 출시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으며 5번째 전직이 아니더라도 남성 도적, 남성 나이트, 여성 마창사, 여성 총검사 등 이성 캐릭터가 나올 수도 있고 2018년 루머의 주인공이었던 신규 캐릭터군 '궁사'의 경우 선계 출신의 NPC '신궁 루드밀라'의 직업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와 관련하여 정식 추가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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