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에서는 최근 마계대전과 동시에 업데이트된 스킬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탈리스만'과 이를 이용한 빌드 공략 게시물 작성하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각 직업게시판에서 좋은 공략 게시물을 남겨주셨는데요. 던파조선에서는 최우수 공략으로 선정된 10개 게시물을 이번 기사를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 군필여고생님의 스위프트마스터 빌드
추천 탈리스만은 스톰 스트라이크, 스톰 퀘이커입니다. 도입부부터 탈리스만을 적용받는 스킬들의 계수가 타 직업 기준으로 평균보다 35% 약하다는 내용이 심상치 않은데요. 결국엔 딜링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빌드를 구성헀다고 밝혔습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스위프트마스터 탈리스만& 방어구 가이드]
■ 메롱메롱햇살님의 웨펀마스터 빌드
추천 탈리스만은 발도, 맹룡단공참, 환영검무입니다. 모든 무기를 다룰 수 있다는 직업명에 걸맞게 무기마다 각각 적합한 탈리스만 조합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결국엔 효율 문제로 인해 맹룡단공참을 필수로 깔고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대검 발도를 제외하면 취향에 맞게 발도 또는 환영검무 탈리스만을 기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룬, 어둠의 권능으로 인해 조정되는 쿨타임까지 고려한 세팅법이 하단에 명시되어 있으니 웨펀마스터 유저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검신 룬, 탈리스만 가이드]
■ 서민의극한값님의 사령술사 빌드
극소수의 유저들이 극한까지 파고드는 캐릭터의 대명사답게 사령술사는 비교적 빠르게 룬/탈리스만 연구가 진행됐고 학살의 발라크르와 망자의 집념을 마개조 수준으로 강화하는 살의와 응어리로 빌드가 고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요틴 탈리스만은 적을 끌어오는 유틸 옵션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분기암경파 탈리스만도 채널링을 어느 정도 줄이는 동시에 화력이 대폭 상승하지만 결국 니콜라스 방생딜의 누수를 따라잡을 수 없어 발라크르의 야망 탈리스만인 위압이 그나마 차선책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사령술사 모든 유니크 탈리스만 리뷰 및 선택 가이드(데이터주의)]
■ 의연♡님의 소환사 빌드
아무래도 소환사는 하이브/교감 패턴, 방생 지속딜 등의 변수가 많은 탓에 스킬을 한 번 써서 나올 수 있는 데미지 기댓값을 쉽게 산출할 수 없다 보니 탈리스만 선택이 다소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의연♡님의 분석글에 따르면 대체로 에체베리아, 타우킹 쪽으로 탈리스만 선택지가 귀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에체베리아를 지배의 고리와 연동하여 동시소환 스택을 아끼는 꿀팁도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참고)소환사의 탈리스만 및 룬 선택]
■ 진매력님의 여성 런처 빌드
진매력님의 공략글에 따르면 여성 런처의 각 탈리스만은 장단점이 있을 지언정 버릴 것은 없다는 것이 최종적인 결론입니다.
30초 내외의 쿨타임을 가진 60레벨 채널링 기술 '플라즈마 부스터'는 20초 미만의 쿨타임의 단발기로 바뀌면서 탈리스만만 보유한다면 단숨에 주력기의 위치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된다는 점이 돋보이고 그 밖에도 패스티스트건 평캔으로 짤딜에 최적화된 '그레네이드 런처' 초근접 사격으로 딜레이를 최대한 줄이면서 피해는 최대한 때려박는 '익스트루더' 등 각 탈리스만 활용법도 잘 정리되어 있어 적극 추천드리는 공략글입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스톰트루퍼 탈리스만 정보]
■ 초식용님의 드래곤나이트 빌드
중급 무큐기와 유틸에 특화된 '흐르지 않는 계절의 아름다움 세트'를 착용했다는 전제가 붙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드래곤나이트 유저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는 좋은 공략글입니다.
특히 조건부 옵션만 잘 이행한다면 40초 쿨타임을 가진 폭풍의 숨결을 30초 딜타임에 2번 욱여넣을 수도 있다고 하니 드래곤나이트의 핵심인 딜사이클을 구성하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계절기준) 주관적 드나 종결 탈리스만]
■ 케프시님의 이단심판관 빌드
20초 이내에 2번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2개나 되기 때문에 중급 무큐기 탈리스만만 2개를 기용하는 기묘한 빌드가 이단심판관에게 가장 잘 맞는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즉결심판, 고결한 격노 외에도 업화의 소용돌이가 의외의 강력함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최종적으로 2개 이상의 쿨타임 감소 레어 룬을 보유하고 있다면 격노쪽이 훨씬 강하다고 하니 이단심판관은 탈리스만 빌드에서는 룬 배분이 더 없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이단 탈리스만 분석 및 추천]
■ Bird12님의 남성 레인저 빌드
탈리스만 채용을 통해 각성기도 뛰어넘는 지분을 가지는 더블 그라인더(더블 건호크), 엑셀레이션 리볼버(난사)의 약진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탈리스만을 통해 딜과 유틸을 모두 만족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례인지라 레인저들이 마계대전에 목숨을 거는 이유이기도 하죠.
오늘의 던파에도 소개된 좋은 글이니 여러분에게도 오던추입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레이븐 스킬 커스터마이징 가이드라인]
■ Memoria님의 디멘션워커 빌드
Memoria님의 분석에 따르면 디멘션워커는 20초 빌드에서 2회 사용이 가능하고 딜링 능력과 유틸강화 모두 출중한 임계점 조작이 필수 탈리스만으로 꼽히며 칙잇을 제외한 3개 탈리스만을 취향에 따라 기용할 수 있어 자유도가 제법 높은 편입니다.
단순히 화력에 집중하고 싶다면 포지트론 블래스트를, 무빙딜이 가능한 설치기를 원하면 패러사이트 스웜을, 다소 복잡한 조건부를 가지고 있어 쓰기 어려웠던 기술을 주력기로 쓰고 싶다면 패러다임 디토네이션 탈리스만을 입맛에 따라 가져가시기를 권장합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어센션 탈리스만 분석 글]
■ 30sec님의 크리에이터 빌드
크리에이터 고수 함포의여신(30sec)님이 작성해주신 고퀄리티 탈리스만 공략글입니다. 탈리스만 적용 이전에는 1레벨 찍고 무적회피기로만 쓰이던 플레임 허리케인이 주력기가 된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언제 어디에 있어도 온전히 제 위력을 낼 수 있는 소울 링크스가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손이 무척 바빠지지만 화력이 매우 강한 혹한의 길이 보조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주의사항도 충분히 잘 명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크리에이터 룬/탈리스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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