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는 6월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드 콘텐츠 입장과 진행 방식을 주 단위로 개편하고 용병 중개소 콘텐츠를 재오픈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소개한 신규 유저를 위해 고가의 장비인 '버프 스킬 레벨링 전용 칭호', '강력한 성능의 크리쳐', '필수 마법 부여' 등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전용 패키지 '세리아의 올인원 패키지'가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쪽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 레이드 콘텐츠 입장 및 진행방식 변경
레이드 콘텐츠의 일일/주간 플레이 가능 횟수 차감 방식이 변경된다. 앞으로는 레이드 토벌 성공 뿐만 아니라 공격대에서 비정상적인 이탈 과정을 거칠 경우에도 플레이 가능 횟수가 줄어들며 만약 플레이 가능 횟수를 초과하면 아예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없어 레이드를 대신 클리어해주고 돈을 받는 통칭 ' 쩔 공격대'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입장권 상자의 삭제 기한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입장권을 일 단위로 삭제했기 때문에 이벤트 등을 통해 입장권을 미리 쌓아둘 수 없고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소모해야 했는데 이를 주 단위로 삭제하도록 변경되어 편의성이 늘어났다.
또한 입장권의 거래 타입이 계정 귀속이 되었으므로 주화 등의 특수 자원으로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게는 눈에 띄는 편의성 업데이트라 볼 수 있다.
■ 용병중개소 2차 개방
3개월 만에 용병중개소가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본래 PvE경쟁 콘텐츠였던 고블린 마을 방어 대신 3:1 매칭으로 한명의 플레이어가 매우 강력한 몬스터로 변신해 결투하는 '몬스터워'가 새로 추가됐으며 플레이 보상으로 획득한 주화는 기존과 같이 NPC 사무원 리베를 통해 소모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주요 보상으로 획득한 주화를 각종 레이드 및 상위 콘텐츠 입장권이나 프래패스 구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7월 25일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
■ 세리아의 올인원 패키지 판매 개시
신규/복귀 유저를 위해 계정당 단 1회까지만 구매 가능한 '세리아의 올인원 패키지'가 앞으로 쭉 상시 판매된다.
세리아의 올인원 패키지는 칭호, 오라 아바타, 크리쳐를 비롯한 각종 세라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당한 비용 소모가 필요한 버프 스킬 레벨링, 크리티컬 및 속성강화 확보, 마법부여 등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딜러 또는 버퍼 중 어떤 패키지를 선택했는지에 따라 구성품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 서핑 아라드 패키지 출시
여름을 맞이하여 바캉스 테마의 아바타 세트인 서핑 아라드 패키지가 출시됐다. 구성품은 아바타 풀세트, 크리쳐, 칭호, 오라 등으로 오라나 칭호는 적당한 수치의 크리티컬과 속성강화로 인해 통상 패키지의 평균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크리쳐의 경우 모든 공격력 +15%를 제공하는 서퍼 웰시코기의 성능이 특히 강력하기 때문에 상당한 수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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