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에서는 많은 유저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거나 정당한 토론의 주제가 될만한 게시물과 그 내용을 소개해주는 던조 FOCUS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해당 글은 던파조선 유저 이슈 이벤트에 선정된 'HEZEL', '기여운든린이', '기르갸웃'님의 게시물을 기사화한 것임을 밝힙니다.
■ 천궁 알렉산드라 확정파훼법
프레이-이시스의 성지 던전 네임드인 천궁 알렉산드라는 광폭화 패턴인 가두는 화살을 잘 유도한 뒤 사격한 본인에게 꽂아 그로기를 유발시켜 공략해야 합니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무빙에 자신이 있어도 수직으로 떨어지는 활을 피하면서 되갚아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요. 얼마전 이마트를 탈출한 '이단심판관'은 이 가두는 화살을 피하면서 확시랗게 알렉산드라에게 꽂아넣을 수 있는 특별한 테크닉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방법을 사용한 것일까요?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GIF / 이단심판관 천궁 패턴 1회 확정파훼]
■ 골디언 해머입니까?
최근 밸런스 업데이트에서 어센션(디멘션워커)은 스킬 판정이나 딜레이 같은 유틸 측면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대신 화력이 상당히 강해졌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어센션의 데미지가 심상치 않습니다. 무지막지한 채널링 시간을 가진만큼 세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천억 단위의 데미질를 찍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눈 앞이 아찔합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어센션 상향체감 머야 ㅋㅋㅋ]
■ 그래도 사람 목숨이 제일 중하죠
이따금 뉴스를 보면 승패에 따라 희비가 크게 엇갈리는 경쟁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화재 등의 사고 현장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흡을 맞춰 공통의 목표를 달성해야하는 던파의 레이드는 공격대원 1명의 부재로 토벌의 성공과 실패가 갈릴 수 있는 만큼 이런 부분에서 보면 먼저 소개한 경쟁 게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사례의 주인공은 역시 게임보다는 생명이 소중함을 알고 있어서인지 깔끔하게 레이드를 포기하고 현장 사진을 찍어서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친 공격대에게 사과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공격대장이 직접 찾아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훈훈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ㅡㅡ 프레이중에 불남]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