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프리스트가 최초공개된 2016년 던파페스티벌의 모습
※ 이 기사는 던파조선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유저 이슈를 토대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던전앤파이터는 매년 대규모 행사인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신규 캐릭터 내지는 직업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특히 13일 발표한 <2018 던파 페스티벌:재림>의 주요 행사 내용 중에서는 신규 업데이트를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발표가 사실상 확정된 프레이 레이드는 짧은 시간 안에 체험 방식으로 즐기기엔 너무 볼륨이 큰 콘텐츠인지라 체험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에 대해 유저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현되지 않은 도적, 나이트의 이성직업 외에도 여성 프리스트 공개 당시 윤명진 디렉터가 언급한 여성 인파이터 등이 처음에는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가 최근 궁사라는 키워드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신규 직업 '궁사'라는 이름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일러스트
(출처:https://funky39.artstation.com/)
궁사는 총검사의 사례처럼 본편 내에서는 복선이나 숨겨진 데이터가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혼>의 출시 예정 캐릭터로 그 흔적이 남아있다.
유저들은 외형상의 특징으로 보아 궁사가 본편으로 편입된다면 최초의 반투족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혼에서는 미처 나오지 못해 게임 내에서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스킬 정보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순 없었지만 게임의 콘셉트 아티스트였던 Kang NK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본 직업과 2개의 파생 전직 일러스트를 통해 미루어봤을 때 각 전직의 특징이 공중전 특화, 함정과 같은 도구 활용임을 추측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프레이 레이드를 비롯한 2019년의 주요 행보가 밝혀질 던파 페스티벌은 오늘 25일(화)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 http://df.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