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릴 '2018 던파페스티벌 재림(이하 '던파페스티벌')'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던파페스티벌에서는 겨울 업데이트 최초 공개와 함께 e스포츠인 DPL 2018 윈터 시즌의 결승전이 함께 진행되며 초대형 주사위 게임, 럭키드로우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메인 무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 내용은 미디어데이에서 발표한 것처럼 이시스-프레이 레이드가 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신규 업데이트 존의 시연 시간이 30분 내외로 굉장히 짧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남성 도적, 여성 인파이터 등 신규 캐릭터나 직업군도 함께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아케이드, 퀴즈 존에서는 미니게임을 즐기고 던페 스페셜 상자를 받아 인게임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굿즈&플레이마켓에서는 던파와 관련된 팬시 상품을 구매하고 휴게&카페에서 식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 진행하는 쇼 프로그램인 생존토론, 자캐뮤직, 부탁해요, 냉장고를...이 진행되며 현장 이벤트를 즐기며 획득한 모든 주화는 굿즈 뽑기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행사 일정표에 공개된 신규 IP 발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 현시점에서 던전앤파이터와 관련된 신규 IP는 텐센트와 라이덴 필름에서 제작을 발표한 던전앤파이터 애니메이션 신작이나 중국 던파 페스티벌에서 발표한 모바일 던파(가제)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번 던파페스티벌은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한 45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한정판매될 예정이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모두 제주시 일대 보육원에 기부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