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는 11월 초 퍼스트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캐릭터 밸런스 개편을 진행했다. 대상이 된 주요 캐릭터로는 파티 시너지 효과를 보유한 모든 직업과 버서커, 소드마스터, 엘레멘탈마스터, 인파이터, 어벤저 등 비교적 낮은 성능으로 인해 파티 플레이에서 기피받고 있는 퓨어 딜러 직업군이었다.
캐릭터 밸런스 개편은 최대한 각 직업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그 과정에서 16개의 캐릭터가 자잘한 상향, 하향 조정을 받았다.
던파조선에서는 퍼스트 서버에서 각 캐릭터를 플레이해보고 주요 변경점을 비교적 알기 쉽게 요약해봤다.
※ 해당 내용은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업데이트 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 직업밸런스 개편
버서커
일부 주력기의 스킬 데미지가 상향되는 동시에 비교적 사용하기 까다로웠던 스킬들의 프로세스가 개선되면서 쓰기 쉽고 강한 캐릭터로 거듭났다.
기본기인 붕산격과 블러드러스트는 내려찍기 피해량의 비중을 크게 줄여 충격파로 몰아주고 잡기 불가 적에 대한 분출 공격이 가능하게끔 바뀌어 활용도가 크게 올라갔고 레이징 퓨리는 기존의 TP 스킬에 포함되어 있던 타격 횟수와 공격 범위 증가가 통합되고 아웃 레이지 브레이크와 함께 발동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면서 주력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더욱 빠른 시전 속도와 많은 타격을 가하게 바뀌면서 적을 거의 띄우지 않게 된 레이징 퓨리
익스트림 오버킬과 블러드 루인은 리뉴얼됐다. 익스트림 오버킬은 혈검을 내리치는 순간 즉시 폭발 연출과 함께 스킬 시전 내내 슈퍼 홀드 판정이 발생하는 기술로 탈바꿈했으며 블러드 루인은 근방의 적을 잡아 메치는 스킬 '블러드 스내치'로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블러드 스내치는 전방 입력 후 사용 시 돌진하며 경로의 적을 모조리 몰아 잡을 수 있어 블러디 레이브 못지 않게 몰이기로서 뛰어난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블러드 러스트와 별다른 차이가 없던 블러드 루인은 준수한 몰이능력과 빠른 딜링이 가능한 기술로 리뉴얼됐다
연출 또한 더욱 강렬해져 보는 맛도 늘어난 익스트림 오버킬
그 밖에도 패시브/버프 중 갈증의 스킬 공격력 증가 효과 발동 조건이 출혈에 걸린 적 공격 시에서 상시 적용으로 바뀌고 선혈의 추억은 지속시간이 늘어나는 등 조건부 옵션이 대부분 완화됐다.
소드마스터
퓨어 딜러 중에서도 버서커, 엘레멘탈마스터와 함께 최하위권으로 지목을 받았던만큼 가장 큰 상향 조정을 받은 캐릭 중 하나다. 기본기 무큐기 할 것 없이 모두 20%에 준하는 화력 상승이 있었으며 거의 버려지거나 1레벨 투자 후 유틸기로만 활용되던 용성락, 참마검은 스킬 프로세스개선과 함께 스킬 SP/TP 개편에 힘입어 지위가 크게 상승했다.
퍼스트 서버 개편 기준 소드마스터의 계수표, 눈에 띄게 지위가 향상된 참마검이 돋보인다
그 밖에도 대검과 도에 비해 비교적 선호도가 낮았던 둔기, 소검은 주력기에 추가 조정이 가해졌다. 사실상 둔기 소드마스터 전용기술인 태산압정은 65%라는 상당한 수치의 상향을 받았으며 소검은 마검 방출 위력에 영향을 주는 마검 발현 스택 저장의 쿨타임이 삭제되면서 딜 누수가 크게 줄어들고 소검 착용 시 속성 변환 쿨타임이 2초로 줄어들어 훨씬 빠른 속도로 전투를 개시할 수 있는 등 사소해 보여도 큰 도움이 되는 편의성 개선도 있었다.
속성변환의 쿨타임이 소검 한정으로 매우 짧아져 빠른 전투 준비가 가능해진다
데몬슬레이어
큰 줄기의 개편은 없다. 전반적인 스킬 공격력 증가와 함께 1차 각성 패시브인 탐욕의 번제 지속시간이 대폭 늘어나 플레이 내내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바뀌었으며 주력기인 파계검:라그나로크는 피해 비중이 매우 높은 피니쉬 칼날 이빨 공격이 빗나가지 않도록 슈퍼 홀드 판정이 강화됐다.
난무 이후 지면에 프놈의 칼날이 들어가는 부분부터는 슈퍼 홀드 판정이다
남성 넨마스터
특정 스킬에만 보너스 공격력 특혜를 주던 나선의 넨, 뇌명, 광풍나선력이 재설계되면서 모든 스킬에 동등한 화력 증강 효과를 제공하게 바뀐다. 이를 통해 다소 부족하던 스킬 레벨링 장비의 효율이 일반적인 캐릭터의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또한 스킬 레벨에 따라 다단히트나 상태이상 확률이 크게 차이나던 넨탄과 월광대지는 어떤 레벨에서든 동등한 수준의 부가 효과를 보장하게 되어 유틸기로서의 활용도가 늘어났다.
라이브 서버의 패시브/버프를 보면 햬택을 받는 스킬과 받지 못하는 스킬이 중구난방임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수치는 떨어졌지만 모든 스킬이 비교적 균등하게 화력 증강의 혜택을 받게 된 퍼스트 서버의 모습
남성 스트라이커
스킬 데미지의 전반적인 상향과 함께 핵심 패시브 중 하나인 머슬 시프트가 성장성을 가지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저레벨에서는 머슬 시프트의 효과인 스킬 강제 연계 시 위력 증가 효과가 약해지지만 마스터 레벨을 기준으로는 기존과 같은 1.2배의 배율을 가지게 되며 스킬 레벨이 오를때마다 추가로 1.5%씩 계수가 증가하여 최대 15%까지 화력을 추가로 증강할 수 있게 된다.
마스터 레벨을 넘기면 스킬 공격력 변화값을 개편 전보다 더욱 늘릴 수 있다
또한 라이트닝 댄스의 첫 타격 공격범위가 대폭 넓어지면서 헛발길질을 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화염의 각-이중개방에는 특수 이펙트가 추가되면서 강화된 헥토파스칼 킥 또는 아토믹 캐넌이 장전되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화염의 각-이중개방 시 다리뿐만 아니라 전신이 밝게 타오르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그 밖에 로킥, 본 크러셔에 적중 시 충격파 발생이 생긴 것도 눈여겨볼만하다. 후반부 콘텐츠에서 로킥과 본크러셔는 주력기보다는 머슬 시프트를 위한 징검다리 기술로 주로 사용되지만 라이트닝 댄스 습득 전까지의 육성 과정에서 드러나는 스트라이커의 단점인 광역기의 부재를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 넨마스터
남성 넨마스터와 동일하게 특정 스킬에만 보너스 공격력 특혜를 주던 나선의 넨, 뇌명, 축기가 재설계되면서 모든 스킬에 동등한 화력 증강 효과를 제공하게 바뀐다. 다만 남성 넨마스터와는 달리 시너지를 제공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 개편에 따라 모든 스킬 공격력이 재조정되는 등의 차이가 있었다.
그 밖에는 스킬의 공격 범위와 발동 속도 증가 위주로 밸런싱이 진행됐다. 각성 액티브 스킬인 넨화는 9레벯 효과가 명속성 강화 소폭 증가에서 꽃봉오리 개수 증가로 변경되면서 약간 위력을 덜어낸 대신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났다.
광휘의 넨의 y축 공격범위도 2차 각성 론칭 초기처럼 화면 밖까지 모조리 타격하는 수준은 아니어도 적어도 한 화면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정도로 늘어났다.
공격 범위가 더욱 넓어진 광휘의 넨과 넨화는 여성 넨마스터에게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 스트라이커
개편 방향은 큰 틀에서 남성 스트라이커와 비슷하다. 스킬 데미지의 전반적인 상향과 함께 핵심 패시브 중 하나인 머슬 시프트가 성장성을 가지게 됐으며 수치도 동일하다. 다만 여성 스트라이커쪽은 부실한 유틸 쪽을 조금 더 보강하는 조치가 있었다.
일정거리를 돌격한뒤 적을 어퍼로 쳐올리며 도약하는 라이징 너클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적을 끌어들인 뒤 상승하며 공격하는 스킬로 바뀌었고 파쇄권은 돌진 중 적을 만나면 즉시 그 자리에 머춰 피해를 입히며 충격파를 발하는 방식으로 리뉴얼되면서 판정과 적중률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준수한 몹몰이 겸 중간 무큐기로 탈바꿈한 라이징 너클
로킥, 본 크러셔의 변화도 남성 스트라이커와 동일하다. 더군다나 남성 스트라이커와 달리 라이징 너클, 라이트닝 댄스를 습득해도 정리할 수 있는 몬스터에는 수에도 한계가 있어 오히려 여성 쪽이 로킥, 본크러셔를 사용할 때 충격파 생성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반부 콘텐츠에서 로킥과 본크러셔는 주력기보다는 머슬 시프트를 위한 징검다리 기술로 주로 사용되지만 라이트닝 댄스 습득 전까지의 육성 과정에서 드러나는 스트라이커의 단점인 광역기의 부재를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 이상으로 킥으로 발생하는 충격파가 넓어 사냥이 쾌적해진다
여성 그래플러
여성 그래플러의 개편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스킬 연계의 안정성과 판정 강화다. 로플링과 넥 스냅의 적 슈퍼 홀드 시간이 3초 남짓으로 늘어났고 수플렉스 싸이클론과 싸이클론 어택은 에어 슈타이너와 에어 클러치 연계 시 피니시가 생략되지 않고 즉시 충격파가 발생되도록 바뀌었다. 뿐만 아니라 잡기 스킬 시전 동작이나 채널링이 긴 잡기 스킬들은 무적 판정이 대폭 강화되면서 연속 잡기를 통한 제압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라이브 서버의 수플렉스 싸이클론은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면 연계가 되지 않거나 피니시가 들어가지 않는다
커맨드 선입력만 해도 안정적으로 피니시까지 넣을 수 있도록 바뀐 퍼스트 서버의 모습
파워 슬램, 옷깃 잡기로 분산되어 있던 피해 증폭 효과는 옷깃잡기에 통합되어 다른 시너지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25%로 효율이 조정됐으며 체인 그랩은 중첩 수가 줄어드는 동시에 지속 시간이 늘어나면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스킬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그 밖에도 적을 타격한 뒤 낮게 체공하는 신규 공격스킬 조인트 스매쉬의 추가로 에어 슈타이너, 에어 클러치,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 싸이클론 어택으로 연계할 수 있는 또 다른 루트가 생겨났으며 자이언트 스윙이 턴 힐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변경되어 더욱 공격적으로 여성 그래플러를 운영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스킬 조인트 스매쉬와 턴 힐의 적용을 받는 스킬들로 구성한 타격 콤보
빙결사
스킬 위력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쥬데카 디 이터널, 오버프리즈 익스텐션 등 슈퍼 홀드 판정을 보유한 모든 주력기에 적중한 대상으로 모두 지상으로 이동시켜 묶어놓는 기능이 추가되어 홀딩 능력이 준수한 퓨어딜러의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됐다.
적의 위치를 고정시켜 화력 집중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더 이상 공중으로 떠오른 적을 그대로 굳혀 아군 파티의 화력 누수가 생길일이 없으며 오히려 빠르게 지상으로 끌어와 타점을 고정시켜주는 기능 덕분에 파티 내에서 나름대로 효용성을 가지게 됐다.
게다가 빙결사는 60, 70제 스킬을 주력기로 채용하는 빈도가 높았던 몇 안되는 직업이었던만큼 SP소모 조정과 TP스킬의 추가로 어느 정도 반사이익을 얻게 된 부분도 있다.
TP 스킬이 추가되면서 가치가 올라간 아이스 오브와 아이스 필드
엘레멘탈마스터
스킬 쿨타임의 빠른 회전을 기반으로 하는 DPS 딜러로 활약하고 있지만 각 스킬의 계수가 지나치게 낮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력기의 화력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버프/패시브인 엘레멘탈 번, 엘레멘탈 포텐셜의 공격력 관련 효과가 크게 강화됐다.
특히 지나치게 늘어지는 딜링 타임으로 악명이 높았던 애스트럴 스톰은 원소 결정체 낙하의 비중을 줄이고 피니시에 힘을 실어주면서 비로소 쓸만한 1차 각성기로 발돋움하게 됐다.
판정과 시전속도, 공격력 모두 확연하게 좋아진 애스트럴 스톰
인파이터
모든 스킬 위력이 골고루 상향조정됐으며 주력 버프 스킬 중 유일하게 무색 큐브 소모가 있어 일부 특수 던전에서 페널티로 작용하던 섀도우 박서가 일반 버프와 마찬가지로 MP 자원만을 소모하게 변경된다.
주력 무큐기인 허리케인 롤은 공격력 상승과 별개로 몬스터를 끌어들이는 범위와 속도가 대폭 상승하여 거의 한 화면을 통째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강화됐으며 섀도우 박서의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유일한 액티브 공격 스킬 심판의 회오리는 주변의 적을 끌어들여 슈퍼 홀드한 뒤 강력한 피니시 타격을 날리는 코크 스크류 블로우로 대체됐다.
이를 통해 인파이터는 주요 단점 중 하나인 넓게 퍼진 몬스터 처리가 더욱 쉬워지게 될 전망이다.
신규 스킬인 코크 스크류 블로우는 몹몰이와 홀딩이 가능한 준수한 기술이다
재난 구역에서도 인파이터를 환영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어벤저
메타몰포시스 상태에서 악마화로 2차 변신 시 제공하던 마법 크리티컬 공격력 증가 효과가 악마화에 통합됐다. 2번에 걸친 번거로운 변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악마화만으로 손쉽게 전투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장점이지만 기존에는 메타몰포시스 레벨링에 따라 크리티컬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강화할 수 있었던 만큼 이는 일장일단이 있는 부분이다.
데빌라이즈 계열 스킬은 대부분 일반, 메타몰포시스 상태보다 악마화 상태에서 공격력이 큰 폭으로 상승하도록 변경됐으며 액티브 공격 스킬 중 불필요한 충전을 강제하고 공격의 템포를 끊어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던 파멸의 강타, 언홀리 퓨리는 스킬 시전이 눈에 띄게 빨라지고 추가 입력을 통해 피니시를 강화하도록 변경된다.
충전 모션이 사라진 것만으로 답답한 부분이 많이 해소됐다
대상을 강제로 밀어내면서 비교적 약한 데미지 때문에 기피되던 리퍼는 데빌 피스트로 리뉴얼됐다
여성 크루세이더
남성 크루세이더에 비해 비교적 버프 효율이 떨어진다는 약점 때문에 최근 평가가 절하되고 있었던 만큼 주력 버프인 용맹의 축복,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의 지능 계수가 상향조정됐다. 또한 용맹의 아리아 지속시간이 약 60% 가량 늘어나면서 정해진 딜타임동안 화력을 집중해야하는 최종 콘텐츠 핀드워에서도 어느정도 활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핀드워 주요 몬스터의 그로기 딜타임과 지속시간이 그럭저럭 맞아 떨어지면서 활용도가 올라간 용맹의 아리아
그 밖에 2차 각성 액티브 스킬인 성창:브류나크를 제외하고 모든 공격 스킬의 위력이 상향 조정됐다. 다만 여전히 개별 스킬 계수는 매우 낮은 편에 속해 남성 크루세이더의 전투형 스킬트리와는 달리 딜러로 활용하긴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스트리스
딜적인 상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시너지 효과의 개편에 따라 다소 복잡하게 작동하고 있던 일곱개의 대죄 버프 효과가 크게 변경된다.
앞으로 죄업 오라는 몬스터의 어그로를 끄는 유혹 효과만을 보유하게 되며 일곱개의 대죄 발동 시 쾌락, 분노는 적 타격시 대상에게 가하는 속성피해 25% 증가 시너지를 제공하고 식욕, 나태는 추가 데미지, 스킬 공격력를 제공하는 자가 버프로만 작동하게 된다.
식욕, 나태 버프 선택 시 미스트리스는 시너지 딜러가 아닌 퓨어 딜러로 운용된다
쿠노이치
밸런스 개편 이전 오버 밸런스 퓨어 딜러로 꼽혔던 캐릭터인만큼 하향을 피해갈 순 없었다. 야마타오로치, 아마테라스 등 육도윤회 콤보에 자주 들어가는 일부 핵심 주력기의 위력이 약화됐으며 쿠사나기의 검, 팔척 곡옥의 비정상적인 DPS도 어느정도 약화 조정되어 정상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엘븐나이트
스킬 공격력이 소폭 상향되고 주력기인 체인 스트라이크와 관련된 판정 개선과 치명적인 버그 수정이 있었다. 그 외에는 체인러쉬 사용 중 점프로 스킬을 이행할 수 있는 엘비쉬 점프, 압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점프 중에도 체인바가 유지되는 등의 변경사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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