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칫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에서는 많은 유저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거나 정당한 토론의 주제가 될만한 게시물과 그 내용을 소개해주는 던조 FOCUS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해당 글은 던파조선 유저 이슈 이벤트에 선정된 'ZerumikaZero', '서민의극한값', '진리의가열로'님의 게시물을 기사화한 것임을 밝힙니다.
■ 소울 박사님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여름에 펼쳐진 DPL:E에서 개근상을 기록한 최고의 시너지 딜러 소울브링어
소울브링어는 18년 4월 리워크 이후 최근까지 몇 번의 패치로 너프를 받았지만 데미지 딜링, 시너지 제공, 홀딩 보조까지 모든 부분에서 모나지 않게 균현잡힌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성장곡선 또한 지나치게 갸파르거나 완만하지 않아 시너지 딜러 사이에서도 신규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문제는 어떤 식으로 아이템을 사용하고 어떤 식으로 스킬을 세팅하더라도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무난함 때문인지 유독 소울브링어 유저들은 '소검 vs 도 무기 선택'과 같은 수많은 선택지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소개드리는 소울브링어 게시판의 대표 소잘알인 ZerumikaZero님의 FAQ를 보시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던 소울브링어에 대한 궁금증의 해답이 어느 정도는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소울관련 질문글 답변 정리본 ]
■ 이곳이 라쿤시티인가요?
▲ 좀비 강령만으로 싱루크 깨기 루멘편
▲ 좀비 강령만으로 싱루크 깨기 칼리고편
최고 레벨이 85였던 시절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캐릭터를 레전더리, 에픽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둘둘 감는 것은 그야말로 코어유저 중에 코어유저나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때문에 당시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라이트 유저들은 크로니클 세트 아이템을 종착역으로 잡았고 실제로도 효율이 좋은 일부 세트 아이템은 각 직업의 소위 교복으로서 안톤 레이드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쳤죠.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난 지금에서야 크로니클 세트 장비는 버프 스위칭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레벨이 95까지 풀려나면서 캐릭터의 전반적인 스펙이 크게 강화돼서인지 일부 유저들은 특정 스킬을 강화하는 크로니클 세트로 준최종 콘텐츠인 싱글 루크 레이드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민의극한값님은 그중에서도 한 때 사령술사의 대세 세트 아이템이었던 암흑의 파괴자 대신 보둔 마스터를 위시한 좀비 아포칼립스 세팅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네임드와 보스 공략 전에 미리 세트 효과를 통해 좀비를 소환하고 폭파시킬 때에는 본래의 아이템을 착용하는 약간의 꼼수가 있긴 했지만 유지시간과 개체수가 늘어난 좀비의 위력은 가볍게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좀비강령? 킹비갓령! ]
■ 장수 온라인 게임의 고인물 테스트
▲ 한쪽 구석에서 벽을 보고 스킬을 쓰며 탱자탱자 놀고 있는 마법사는 왜 욕을 먹고 있지 않을까요?
▲ 배틀메이지가 쓴 스킬의 이름과 허공에서 튀어나온 소울브링어의 정체는?
▲ 크루세이더를 등진 배틀메이지는 어떻게 원킬을 냈으며 천사가 나오는 크루세이더의 스킬은 무엇일까요?
던파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3년 이상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 온라인 게임입니다. 장기간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생기는 콘텐츠도 많지만 사라져버린 옛 콘텐츠나 개편되면서 예전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콘텐츠도 있죠.
그래서 던파를 오랫동안 꾸준히 플레이한 고인물을 가려내는 테스트를 보면 상당한 플레이 경력을 자랑하는 유저도 이런게 있었나 싶은 오만가지 상황이 등장하고 있는 형편인데요.
과연 진리의가열로님이 제보해주신 고인물 테스트 짤방의 정답들은 무엇일까요?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고인물 테스트 1. 고인물 테스트 2. 마지막 썩은물 테스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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