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 던파 페스티벌:천계'가 다양한 부대행사로 호평받았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이하 '던페')은 작년 던페에 이은 체험형 페스티벌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은 매년 던페를 통해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하는 만큼 메인 무대를 설치헤고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굿즈 판매점과, 방탈출 게임 체험존, 레이드존, 총검사 시연존, 강연존, 레이드 체험존, PC방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굿즈 판매점에서는 던파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다. 빵토니 대신에 에게느와 토그 굿즈가 등장했으며, 다양한 아마추어 작품이 함께 판매되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과거 게임 내에서 진행한 민트색 수첩 코너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탈출 게임을 그대로 옮겨와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 참여자 중 성적이 좋은 관객은 메인무대에서 또 한 번의 경합을 벌이며 축제의 장이 됐다.
'7인의 마이스터'로 명명된 강연존에서는 총 7번의 강연이 이뤄졌다. 던파 보안이나 그래픽부터 인기 작가 레바와 VOKE, 디로나, 예니니 작가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외에도 레이드 경합이나 파급의 성소 '부폰'을 형상화한 레이드 체험존, 총검사 시연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지난 행사 당시 레이드 요일과 겹쳐 행사장에서 나와 멀리 대화역 PC방까지 다녀온 진성 던파유저를 위해 황도군 사이버지식정보방(PC방)을 운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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