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에서는 11월부터 많은 유저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거나 정당한 토론의 주제가 될만한 게시물과 그 내용을 소개해주는 던조 FOCUS를 진행합니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최근의 화제는 싱글 루크 레이드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의 동향인데요. 토토검의 주범(?)이었던 레드 크라운을 도약만으로 쉽게 넘기거나 아예 크로니클로 루크를 무너뜨리는 영상 등을 보면 역시 금손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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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히 행해지는 지독한 레드 크라운 공략
▲ 점핑! 점핑! 에브리 바디!
루크 실험실의 레드 크라운은 분신 패턴을 부수지 못하면 영원히 무적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온갖 물딜러들의 골칫거리였습니다. 지금이야 검신의 딜링 능력이 본궤도에 올라서면서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딜포터로 인정받고 있지만 예전만 해도 토토검(토요일 토요일은 검신이다)이라는 식으로 트롤 소리 듣던 원인은 대부분 레드 크라운이 제공했을 정도니까요.
홀딩기가 있는 검신조차 이런 이야기를 듣는데 하물며 레이븐과 같이 유틸기가 아예 없는 직업은 상어 슈트 등 카모플라쥬가 달린 아이템으로 인식 불가 상태로 만들지 않고서야 레드 크라운을 넘기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밸런스 패치로 레드 크라운 분신의 인식 범위가 늘어나면서 단 20 sp만으로 레드 크라운의 분신 패턴을 박살내는 방법이 발견됐습니다. 과연 간단하게 행해지는 지독한 레드 크라운 공략법은 무엇일까요?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레드크라운 패치후 간단공략 ]
■ 요술같은 판정의 체인 커넥션
▲ 일어나 임마!
체인 커넥션은 15년 대규모 밸런스 패치 당시 그래플러의 건물형, 잡기불가 몬스터 홀딩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킬로 매우 큰 경직을 줘서 홀딩을 이어나갈 수 있지만 반대로 잡기가 가능한 몬스터에게는 쓸모가 없는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투척 모션을 사용하는 스킬에서도 강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상대를 누워버린 상대를 브레이킹 엘보 없이도 강제로 일으켜 세워 잡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진행 중인데요. 잡기 가능한 적도 농락하게 만드는 요술같은 판정은 과연 의도된 사항일까요? 버그일까요?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움짤] 투척 체인커넥션을 이용해보자 ]
■ 답은 크로니클이다
▲ 싱글 루크의 솔리움 마키나 루멘 플레이 영상
지난 주 화제가 된 마봉 검마 싱글 루크 클리어 게시물을 기억하시나요? 이번엔 에픽의 비율이 조금 더 줄어들었습니다.
오른쪽(악세서리, 특수장비)으로 딜한다는 이야기가 쏙 들어가게끔 크로니클 세트 아이템인 암흑의 파괴자(발라크르 특화)를 착용하고 헤블론의 군주 특수장비 단 두 개만을 이용한 사령술사는 어떻게 싱글 루크를 돌파했을까요?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크로니클 암파9사령 싱글루크 클리어영상. ]
■ 그래서 안톤 피규어 어디?
▲ 작성자 김노아님의 프로 아라드인 자격증
던파 페스티벌을 앞두고 프로 아라드인들에게 선물이 배송되기 시작했습니다. 번쩍번쩍한 프로 아라드인 자격증과 세라쿠폰 그리고 달력이 먼저 도착했는데요. 사람들은 아무래도 2차 선물로 올 안톤 피규어를 더 기대하고 있는 듯합니다.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프로아라드인 선물 내역 (자격증 외관 사진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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