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액션토너먼트’ 16강 예선전 진행
- ‘던전앤파이터’ 실력자 김현도 복귀 및 개인전 우승후보 '장재원' 진출 성공
- ‘사이퍼즈’ 유명 선수들 각각 신생팀 이끌고 참여해 예측 어려운 접전 예상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29일(토) 자사의 인기 게임 리그인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썸머(Summer)/(이하 액션토너먼트)'의 16강 예선 경기가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성황리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오는 7월 8일 시작될 ‘액션토너먼트’ 본선 대회 진출자를 뽑기 위한 최종 예선전(16강)으로, 각 부문 별 8강 진출자 확정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예선 레이스의 마침표를 찍었다.
먼저 시작된 '던전앤파이터' 대장전(팀전)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가운데 3년 만에 출전한 실력자 '김현도'가 이끄는 '왕의귀환'을 비롯해 지난 대회 우승팀인 '제닉스스톰X' 및 '악마군단장', '팀제닉스', '투혼', '포텐셜X', 'S.H.J', '데피니틀리메이비'가 각각 8강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이어진 개인전에는 여러 예선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우승 후보로 지목된 ‘장재원’과 함께 '정종민', '남우영', '조신영', '김태환',' 박운용', '안성호', '정재운'이 최종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사이퍼즈' 부문에서는 지난 리그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던 유명 선수들이 각각 신생팀을 이끌고 새롭게 등장하는 등 경기 초반부터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으며, 최종 '5857', '별세계', 'OP', '바니레인저', '리썬즈', '소풍', ‘효자’, '진격'이 승리를 거두며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총 상금 2억 5천만 원을 두고 펼쳐질 ‘액션토너먼트’의 8강 본선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다. 8강 본선 오프라인 경기는 오는 7월 8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이번 ‘액션토너먼트’는 유명선수들의 복귀와 함께 신생팀이 유력한 우승후보를 물리치는 등 계속되는 반전이 이어져 본선에서는 더욱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8일 현장을 방문해 그 열기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