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던전앤파이터는 12주년 기념 이벤트 제 2탄인 어마어마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어마어마한 이벤트는 카드 게임과 생일 상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든로드 시즌2와 함께 병행되면서 1회용 강화기, 휴대용 용화덕, 장비 보호권을 뿌리면서 유저의 무기 스펙업을 돕고 있다.
■ 어마어마한 카드 게임
▲ 적정 레벨 던전 클리어 시 찬스를 획득한다.
17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적정 레벨 던전을 클리어하면 카드게임 찬스를 획득할수 있으며 계정 단위로 하루 12번까지 이를 누적시킬 수 있다. 찬스를 사용하여 카드를 뒤집으면 12주년 동전, 테라니움 상자, 성장 캡슐, 1회용 강화기가 등장하며 12개의 카드 중 동일한 카드를 3장 모두 뒤집는 데 성공할 경우 셔플이 출현하게 된다.
셔플은 1부터 12까지의 숫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무작위로 선택된 숫자만큼의 카드의 아이템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강화기 카드를 3장 뒤집은 뒤 셔플 숫자가 12에 멈추면 12개의 강화기를 얻는 방식이다.
카드게임 이벤트는 8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 운이 좋아 한 번에 동일한 카드를 3장 뒤집을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자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셔플에는 별다른 노하우나 팁이 없다. 숫자 배치도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감으로 찍어야 한다.
■ 어마어마한 생일 상점
언더풋 광장 한복판에 12주년 어마어마한 생일 상점이 새로 추가됐다. 적정레벨 던전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카드 게임을 통해 얻은 12주년 동전으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생일 상점에서는 12주년 아바타 3종, 제작 에픽 촉매제 상자, 1회용 강화기, 장비 보호권, 휴대용 용화덕, 퀘스트 클리어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일 상점과 공식 홈페이지의 강화기 항목에 8월 17일 점검 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문구가 있다. 추후 17일부터 강화와 관련된 신규 이벤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1회용 강화기는 아껴둘 수 있도록 하자.
12주년 생일 상점은 8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운영하며 구매한 아이템의 유효기간도 이와 같다.
▲ 12주년 생일 상점 주요 판매 품목
(이미지 클릭 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강화 관련 이벤트를 암시하는 문구들
■ 돌아온 골든로드
랫서팬더와 오크가 대립하는 골든로드를 기간 한정으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이벤트가 8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누적시간을 쌓으면 하루에 최대 5장까지 조안 페레로의 승선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세리아 방의 조안 페레로에게 지불하면 골든로드 입장이 가능하다.
골든로드에 입장하면 50% 확률로 렛서팬더 혹은 오크 진영에 소속되며 가로 방향으로 진행하면 각 진영의 보스를 처치하여 랫서팬더의 죽통밥 혹은 오크족의 석탄을 획득할 수 있다. 죽통밥과 석탄은 조안 페레로의 범선 상점에서 1회용 강화기 또는 휴대용 용화덕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시작 진영이 무작위이기 때문에 재료 수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골든로드 중간에는 샛길이 존재한다. 이 샛길로 빠지면 NPC와의 대화를 통해 배신하기를 선택할 수 있다.
▲ 샛길에서 대기하고 있는 배신담당 NPC
배신은 1회 입장 시 한번까지 가능하며 던전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일반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골든로드는 일반 몬스터 처치 시 지옥 파티 초대장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초대장 파밍이 목적이라면 첫 진행 시 보스방 입장 전까지 모든 몬스터를 처치한 뒤 배신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물론 1회용 강화기나 휴대용 용화덕이 목적이라면 진영에 맞게 플레이하여 재료를 수급하는 것이 좋다.
▲ PC방이 아닐 경우 PC방 자판기 티켓으로 입장권을 구매해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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