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칫
던전앤파이터의 PVE리그인 DPL(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 1년 만에 돌아온다.
던전앤파이터는 2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루크 실험실을 기반으로 하는 DPL 2017 특설 페이지와 함께 리그 진행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DPL 2017 <루크>는 총 7개의 루크 던전을 하나의 던전으로 통합한 형태이며 루크 실험실 지역의 에픽퀘스트를 모두 완수하여야 입장할 수 있다. 난이도가 상승한다는 언급이 있는 만큼 DPL 2016 <안톤>의 선례를 생각하면 현 시점의 루크 레이드를 뛰어넘는 초고난이도 던전이 될 확률이 높으며 4인 파티로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해야하는 만큼 에너지 제어실, 에너지 저장소 등 상호작용을 통해 클리어에 영향을 주는 던전들은 실제 경기에서 제외될 확률이 높다.
출전 신청 기간은 8월 3일(목) 점검 이후부터 8월 10일(목) 점검 전까지 1주일이며 신청자에 한해 대회 전용 채널인 DPL 2017 출입이 가능하다. 해당 채널에서 피로도 15를 지불하면 DPL 2017 <루크> 던전에 도전할 수 있으며 이 중 클리어 시간이 가장 빠른 8개의 팀만이 8강전으로 올라갈 수 있다.
8월 19일(토)부터 시작되는 8강부터 8월 27일(일) 결승까지는 넥슨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우승팀부터 4위팀까지는 총 3,000만원 가량의 상금과 명예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해설에는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의 성승헌 캐스터,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의 정인호 해설과 함께 던파 ON AIR와 던린이를 부탁해 공식 방송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태윤 해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http://df.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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