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최종 결승전 진행
- 던전앤파이터 및 사이퍼즈 각 부문에서 총 31개 시드 배정 완료
- 오는 29일, 액션토너먼트 16강 예선전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유저 대회인 ‘PC방 챔피언스 리그’의 최종 결승전이 22일과 23일 양일간 전국 지정 PC방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전국 128개 PC방을 통해 진행된 ‘PC방 챔피언스 리그’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Summer(이하, 액션토너먼트)’의 예선 대회 중 하나로, 하부 리그 중 가장 많은 본선 진출권이 걸렸다.
이번 대회는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및 대장전 부문과 ‘사이퍼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됐으며, 최종 결승전이 진행된 서울 및 경인지역, 대전(강원 포함), 대구, 광주, 부산(제주 포함) 총 6개 지역에서 던전앤파이터 21개팀(개인전 포함)과 사이퍼즈 10개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 예선 리그를 포함한 던전앤파이터의 개인전 및 대장전 부문과 사이퍼즈 부문의 16강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으며, 넥슨은 액션토너먼트 본선 무대에 오를 각 부문 별 8개 팀을 선발하는 16강 경기를 오는 29일(토)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이번 ‘PC방 챔피언스 리그’를 마지막으로 액션토너먼트의 모든 시드 배정이 완료 됐다”며, “올 여름 더욱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액션토너먼트와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 및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