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6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전설 던전 ‘에컨: 파괴된 신전’을 추가했다.
지난 ‘2016 던파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된 ‘에컨: 파괴된 신전’은 현존 최고 레벨의 ‘90레벨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를 얻을 수 있는 1인 던전으로, ‘적군’과 ‘녹군’ 중 무작위로 정해지는 적과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컨: 파괴된 신전’에서는 몬스터를 사냥할 때마다 ‘투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투기’를 얻을 때마다 쌓이는 등급 게이지가 ‘SSS’에 도달할 경우 공격·캐스팅·이동속도 증가, 스킬 쿨타임 감소, ‘Z스킬’ 발동 시 추가 공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스 몬스터 ‘귀왕 드라잔’ (적군) 또는 ‘자비로운 사샤’ (녹군)를 처치하여 던전을 완료하면 ‘90레벨 퀘스트 레전더리 투기 장비’ 및 아이템 개조가 가능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90레벨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 획득 시 ‘레전더리 장비’의 승급, 개조, 세트 옵션 부여 등을 통해 원하는 맞춤 장비로 성장시킬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1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접속 시간에 따라 이벤트 화폐 ‘허니 위켄드 주화’ 및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허니 위켄드 주화’는 ‘에픽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지옥파티 초대장’을 최대 2,000장까지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월 27일까지 PC방에서 접속 시 일일 보상 및 누적 접속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마일리지 2배와 버닝 효과를 적용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