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얼굴마담 윤명진 디렉터는 재미있는 던파를 만들기 위한 어떤 고민을 했을까
2016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오후 무대행사 중 하나인 윤디 토크쇼가 펼쳐졌다. 윤명진 디렉터는 '재미있는 던파'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털어놓은 적 없었던 여러가지 문제점과 해결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토크쇼에서는 던파 개발진이 남마법사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잘 살리지 못하고 있던 시기에 창을 사용하는 멋진 캐릭터를 만들 수 있어 마창사를 먼저 출시하게 된 사연이나 파밍 과정에서 모험가들이 겪을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퀘스트 레전더리 등을 설계한 과정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이에 덧붙여 윤명진 디렉터는 2017년 여름 나이트의 남은 2전직을 반드시 출시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90제 퀘스트 레전더리의 추가, 경제 안정화와 매크로 단속, 대전이 이전과 이후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스토리 등이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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