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남이 1년만에 다시 한 번 강화마녀 키리와 맞대결에 나섰다.
2016 던파 페스티벌의 오후 무대행사로 진행된 쑤남 vs 키리 코너에서는 5명의 선택받은 모험가들과 쑤남이 장비 보호권, 강화의 비밀을 챙겨들고 주무기 강화에 나섰다.
쑤남은 헥토파스칼 킥, 쑤남홀리, 쑤남댄스 등 다양한 버프를 제공했으며 신규 캐릭터인 여프리스트로 분한 코스어가 등장하여 안수기도를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4번째로 등장한 모험가는 자신의 귀걸이에 장비보호권을 사용하여 제물로 바치는 기행을 펼치더니 주력 무기인 구원의 이기를 보호권 없이 12 강화에 성공하며 관객들에게 세라를 돌렸다.
쑤남 역시 이에 탄력을 받은 듯 자신의 주무기 2개를 모두 강화했지만 작년과 같이 처참하게 무릎꿇으며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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