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에 외전 캐릭터 2종의 자각 시스템을 추가했다.
자각 시스템은 기존 캐릭터가 50레벨, 75레벨에 하는 각성 시스템과 동일한 형태의 시스템으로 외전 캐릭터인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만이 적용된다.
다크나이트나 크리에이터가 50레벨, 75레벨을 달성하면 '최후의 메멧'이 주는 자각 퀘스트를 통해 바로 자각을 할 수 있다. 단, 일반 캐릭터의 각성 퀘스트와는 다르게 별도의 퀘스트 없이 바로 자각할 수 있다. 자각 시에는 각각 신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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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나이트 2차 자각 일러스트
▲ 크리에이터 2차 자각 일러스트
또한, 자각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그동안 미뤄졌던 두 직업의 밸런스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단순히 스킬의 수치를 조정하는 작업을 넘어서 다크나이트의 콤보시스템과, 크리에이터의 플레이 스타일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이전과는 다른 플레이를 선보이게 됐다.
한편, 자각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인사이트 아웃'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벤트를 통해서 고대 레전더리 재료와 성물 방어구, 불사조 무기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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