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이하 던파)가 금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서버에 적용될 캐릭터 밸런스 패치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스킬 대미지 증가, 쿨타임 감소 등 전체적인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향 평준화됐다.
현재 던파 내 강캐로 분류되고 있는 남성 귀검사, 여성 귀검사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폭 상향됐는데, 그 이유는 여성 귀검사와 남성 귀검사의 수준에 맞춰서 상향 평준화가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캐릭터 패치중 잡기 위주 캐릭터인 '그래플러'가 가장 유저 반응이 뜨겁다. 그래플러의 필수 버프 스킬인 '반드시 잡는다'가 남성 그래플러의 경우 지속 120초 쿨타임 30초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무한 지속 스킬로 변했으며, 여성 그래플러도 '반드시 잡는다'의 공격력 증가율이 200%로 조정되면서 그래플러 유저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때문일까? '반드시 잡는다' 스킬이 +2 증가하는 전직의 서 칭호는 벌써 시세 변동이 보일 정도로 던파 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캐릭터의 스킬은 어떻게 변했을까? 직업별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남성, 여성 귀검사 밸런스 업데이트 내역
▼업데이트 내역 펼치기■ 남성, 여성 격투가 밸런스 업데이트 내역
▼업데이트 내역 펼치기■ 남성, 여성 거너 밸런스 업데이트 내역
▼업데이트 내역 펼치기■ 남성, 여성 마법사 밸런스 업데이트 내역
▼업데이트 내역 펼치기
■ 프리스트, 도적 밸런스 업데이트 내역
▼업데이트 내역 펼치기
■ 외전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 내역
▼업데이트 내역 펼치기■ 공통 변경 사항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도 밸런싱 게시판의 의견에 따라 추가 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며, 수치적 상향이 아닌 스킬의 기능적인 패치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