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던파 페스티벌’ 및 ‘F1 월드 챔피언십’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 인천 내 화재취약지역 77곳에 던파 캐릭터가 새겨진 ‘우리동네 소화기함’ 설치
넥슨은 21일 네오플과 주최한 ‘2015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2015 던파 페스티벌)’ 및 ‘F1 월드 챔피언십’ 관람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인천 도서 지역 내 ‘우리동네 소화기함’ 설치 지원금으로 인천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약 4,000만 원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인천지역 내 소방공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25개 도서지역을 포함, 모두 77곳에 던파 대표 캐릭터가 디자인된 ‘우리동네 소화기함’이 설치된다.
‘우리동네 소화기함’은 소방차 출동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 등에 소화기 여러 개를 한 곳에 비치한 소방시설로, 화재 조기 진압과 확산 방지에 사용된다.
네오플 김명현 대표는 “던파 모험가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뜻 깊은 곳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저와 함께 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4년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e스포츠 리그 최초로 전 경기 관람티켓 유료화를 도입했으며, 매년 ‘액션토너먼트’를 비롯해 던파 페스티벌 등 관람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