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은 3월 17일 던전앤파이터의 대규모 업데이트 'Act 19. 천지를 뚫다'를 공개했다. 이전 퍼스트서버에서 등장한 마창사의 2차 각성 추가가 주된 내용이었으며, 윤명진 디렉터가 개발자 코멘트에서 예고한 경제 개편 중 네이트람의 파수꾼 던전 보상의 개편 또한 진행됐다.
▲ 마창사 2차 각성 프로모션 영상
뱅가드는 고질적인 문제인 스킬 쿨타임, MP 소모량, 스킬 이펙트를 중점적으로 고쳐 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듀얼리스트는 SP부족 현상의 완화, 스킬의 사용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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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각성과 더불어 상향된 마창사로 님누몇을 해보자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신규 마창사와 기존 마창사를 위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65레벨 달성시 만들 수 있는 +12 불사조 무기는 무제한 기간의 무기로 뱅가드와 듀얼리스트의 주력버프인 오러 랜스와 마창 해방을 올려주므로 마창사를 키우는 유저라면 주목할 만 하다.
▲ 더 이상 정제되지 않은 넨 결정만으로 골드를 벌 수 없다.
네이트람에서 정제되지 않은 넨의 결정 보상이 등장하지 않도록 변경되었으며 파티원들에게 힘과 지능을 제공하는 오라 효과를 가진 신규 마법석 보주와 끝없는 영원 주머니 교환이 가능한 한정 퀘스트가 추가됐다. 특히 보주의 경우엔 딜러로 쓰이지 않아 쓸만한 마법석 보주가 없던 크루세이더에게 좋은 선택지가 생긴 셈이다.
그 외에도 길드 휘장 착용 시 특별한 휘장 오라를 만날 수 있게 되며 지역점령전 시즌1이 27일부로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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