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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그하는 유저 스피드입니다.
섀도우댄서에 이어서 쿠노이치도 같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쿠노이치의 최근 패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투장: 도적> * 도적 공통 - 샤이닝 컷 - 다크 소울 * 쿠노이치 - 차크라 웨펀 착용 가능 - 환영 다중 수리검 - 잔영 남기기 - 나선 대차륜 쿠나이 - 두꺼비 유염탄 - 쿠나이 연마 - 인법 바꿔치기 |
가장 핵심적으로 이루어진 패치는 단언컨대 잔영 남기기, 차크라 웨펀 착용 가능, 인법 바꿔치기 이 세가지라고 꼽을 수 있습니다.
과거 쿠노이치는 챠크라 웨펀의 평타 리치가 긴 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운영 플레이를 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챠크라 웨펀의 사거리가 50%로 감소함으로써 과거 평타로만 뒤에서 타격을 하던 그런 일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실제는 아래 스크린샷보다 아주 살짝 더 긴 정도네요.
▲ 패치 이후 챠크라 웨펀의 사거리 스크린샷
그리고 잔영 바꾸기 스킬이 바로 캔슬을 해도 잔영이 풀충전되어 나가지 않도록 패치 되었습니다.
이때문에 다들 오해하셔서 앞으로 잔영이 풀충전이 되지 않고 결투장에서 나간다 라고 잘못 이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보시다싶히 스킬을 꾹 누르신 상태에서 잔영을 사용하시면 여전히 충전된 상태로 나가게 됩니다
이 점을 잘 이용하셔서 결투장 하시면 좋을 거같아요
+쿠노이치의 스킬트리+
저는 현재 이와같은 스킬트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꿔치기의 단점은 바꿔치기를 상대에게 적중하지 못했을 경우 바꿔치기 후딜레이 이후에 반격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저는 허물벗기도 마스터를 주고 필요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씁니다.
또한 쿠노이치는 흔히 도적의 국민콤보인 공중에서 평타 라이징컷의 반복 콤보가 쿨타임이 긴 관계로 조금 힘듭니다.
그래서 사이사이에 스킬을 섞어 넣어줘야하는데 이를 유연하게 하기 위해서 저는 슬라이서를 마스터합니다.
개인적으로 짧은 시간에 데미지 딜링도 할 수 있고 안전성이 있기 때문에 저는 맘에 드네요.
+ 쿠노이치의 운영 +
쿠노이치는 과거에 평타로 견제를 한 후에, 본인의 타이밍에만 적극적으로 돌진해서 데미지 딜링을 넣거나, 혹은 원거리에서 다른 스킬들을 사용하여 원거리 딜링으로 공격하는 역할을 주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공중 열화천도 + 샤이닝컷 / 두꺼비유염탄 + 샤이닝컷 이런식으로 잔영을 잘 사용해서 운영을 하되, 카운트를 확실하게 하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쿠노이치의 가장큰 장점은 역시 잔영 남기기 이기 때문에, 잔영의 카운트를 잘 세면서 사용하시면 보다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 가실 수 있습니다
+ 쿠노이치의 콤보 +
이건 짧은 시간에 강력한 딜링을 내기 위해서 만든 콤보입니다.
잔영이 두개가 소모되지만, 빠른 시간에 딜링을 뽑을 수 있고, 또 극딜을 줄 수도 있기에, 피가 조금 애매하게 남은 적에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무신상의 때문에 결투장에서 고생하시는 쿠노이치 분들을 위해 입문 콤보도 준비해 보았는데요.
대부분의 사냥유저 분들께서는 사냥과는 다른 결투장의 속도, 콤보 방식때문에 입문에 어려움을 겪으시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콤보를 먼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콤보입니다. 공중에서 어느정도 데미지를 주신 다음 마지막을 열화천도로 마무리 짓는 것인데요.
절대 난이도가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열화천도를 쓴다는 정도 밖에 안되요.
이게 너무 쉬울 던파 게임조선 쿠노이치 유저분들을 위해서 다음 난이도로 바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사실 공중콤보는 어떻게 연계 하시던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염화참 / 슬라이서 / 라이징컷 / 화염구 / 날다람쥐 이 다섯개의 스킬을 쿨타임에 맞춰서 적당히 사용하기 때문에 영상엔 저렇게 나왔네요.
이 콤보가 위 콤보와 다른 점은 하나입니다.
파란색의 보정선이 살짝 넘었을 때 화염구로 뒤로 가주면서 열화천도로 날려버리는 건데 여기서 중요한 건 파랑색의 보정선이 너무 넘어버리면 상대가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강기 보정바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주의하셔서 콤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음은 아주 간단한 바닥쓸기인데요.
본인의 템이 올 마법봉인에 레어 무기가 아닌 이상은 어지간해선 열화천도로 데미지가 빠지기 마련입니다.
저 콤보에서의 핵심은 열화천도가 적을 살짝 띄우는데 그때 염화참 딜링까지 같이 주고 뒤로 도망가는 이 부분이 바로 핵심입니다.
지극히 단순하지만 쿠노이치라는 캐릭터와 스킬의 특성 상 데미지 딜링이 또 잘나오네요!
만약 열화천도가 쿨타임일 경우에는 화염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다크소울을 붙인 이유는, 화염구가 살짝 적을 띄우는데 그 때 다크소울을 붙이시면 바닥에서 조금 더 오래 있기 떄문에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을 뺄 수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쿠노이치가 기본적으로 결투장에서 결투 유저들이 장난삼아 메이플2 캐릭터이다 라고 할 만큼 쿠노이치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공중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마도학자, 로그, 여스핏파이어에게 '너 저기로 가라' 라고 선전포고를 외치는듯 하는 엄청난 공중 날기인데요.
쿠노이치는 대부분 공중에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시면 운영전을 할떄도 유리하실 겁니다.
저는 쿨타임창에 있는 스킬들을 대부분 다 사용하였으나, 스킬을 최대한 아끼면서 하늘을 날으셔도 기본으로 4-5 초 이상은 하늘에서 버틸 수 있습니다 !
이 부분들로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적은 감사하지만 지나친 비방이나 욕설은 되도록이면 자제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실전 영상 한개 남기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