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퍼스트 서버에 신규 캐릭터 '마창사'를 업데이트 했다.
마창사는 지난 던파 페스티벌 2015에서 공개됐던 신규 직업군으로 나이트에 이은 새로운 직업군이다.
이 직업은 기존 캐릭터와 무기를 공유했던 나이트와 다르게 전용 무기인 '장창'과 '미늘창'을 사용하는 직업군이다. 마창사는 15레벨에 듀얼리스트와 뱅가드로 각각 전직할 수 있다.
듀얼리스트는 장창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경갑을 착용하는 직업군이다. 마창에 의존하지 않고 창술 자체에 뜻을 둔 캐릭터로 귀검사 직업군의 '웨펀마스터'와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캐릭터는 날렵한 장창 공격을 필두로 신기루를 이용하여 쿠노이치의 잔영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전투에 임할 수 있다. 듀얼리스트는 50레벨에 하츠로부터 퀘스트를 받아 '하이랜더'로 각성할 수 있다.
▲ 던파조선, 던파 동영상 게시판 '옆집' 유저의 듀얼리스트 영상(☞원문보기)
뱅가드는 미늘창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중갑을 착용하는 직업군이다. 마창의 힘을 적극 활용하는 캐릭터로 귀검사 직업군의 '버서커', '데몬슬레이어'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뱅가드는 미늘창을 이용하여 묵직한 공격을 주로 하는 캐릭터로 50레벨에 하츠로부터 퀘스트를 받아 '레버넌트'로 각성할 수 있다.
▲ 던파조선, 던파 동영상 게시판 '옆집' 유저의 뱅가드 영상(☞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