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페스티벌에서 겨울 이벤트가 공개됐다.
6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던파'의 오프라인 행사인 '2015던파 페스티벌'을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이트의 2차 각성 가이아와 마신이 공개됐고 길드 시스템 개편, 신규 던전 흑요정 유적지 추가, 신규 캐릭터 마창사 공개, 와이드 해상도 모드 지원, 그래픽 엔진 업그레이드 등의 정보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던파의 겨울 업데이트로 10주년 기념 10억 무료 캐시가 제공된다. 이는 총 5억 세라와 5억 넥슨 캐시가 지급되는 방식이고 이와 함께 80레벨 무기와 방어구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80레벨 무기 및 방어구 지급은 게임 서비스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방어구 5세트(풀세트)로 지급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끝으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강화대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화는 +11강 까지 실패하더라도 무기가 소멸되지 않고 15강까지 강화확률이 상승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