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인 '2015 던파페스티벌'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던파페스티벌은 국내 단일게임 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매년 게임 업데이트 내용 발표와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 공연으로 꾸려져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토크쇼 '신사의 품격' 이후에는 유저 참여형 강화대란 이벤트가 진행됐다. 던페 관객 자리에 따라 구역을 나눠 대표를 뽑은 후 강화를 해서 경쟁을 벌이는 이벤트였다.
라운드 별로 다양한 룰에 따라 강화를 해서 더 높은 강화에 성공시키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한편, 유저 참여 이벤트 이후 네오플 입사 1개월차 네오플 직원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계정의 무극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12 미완성 인피니티 건틀렛을 직접 지르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