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던조멘토 Nodata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터라 면목없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네오플에게 조금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른바 “편의성”에 관해서 말이지요.
갑자기 무슨놈에 편의성이냐 라고 생각하실분들도 계실탠데 뭐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큼직한거 한두개가 아니라 자잘한거 여러개 묶었다고 생각해주시면 간단하겠습니다.
1. 포션에 관하여.
던파에는 포션이란 시스템이 있습니다.
다양한 포션이 있지만, 그 중 46레벨까지 편안하게 쓰는 포션들이 있습니다. 바로 달인용 포션입니다.
그럼 이것이 뭐가 문제일까요?
던전에서 드랍되는 종류의 포션이 여기가 끝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연금술사가 만들수있는 군주의 포션까지 물론 있기야는 합니다. 하지만 드랍되지는 않습니다.
고로, 상위던전을 들어가게되면 그때부터 포션에 허덕이게 되는거죠.
뭐 돈을 주고 사는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에초에 115레벨던전(레이드)까지 풀려있는 현던파가 아직도 46제 포션만 제공하고 있다는게 이해가안됩니다.
이건 딱 보시면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과금유도입니다. 레미나, 자물쇠에서 빵을 구한다던가
물론, 게임사도 사람이고 기업이니 돈을 벌려고하는 그 의지를 뭐라고 하고싶지않습니다. 그건 당연한거니까.
그런데, 어차피 군주용포션도 회복량이 5600입니다. 상위 유저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죠. 이걸 굳이 드랍안되게 할 이유가 있습니까?
전 아직도 만렙던전에서 달인용 포션이 드랍되고 있는것이 솔직한 말로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어차피 군주용 포션이 필드에서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빵이나, 레미를 찾기마련입니다. 연금술사의 밥줄도 걱정없습니다 어차피 천상포션을 더 많이 찾으니까요
편의성을 위해서라도 모든 레벨제 회복포션을 필드에서 떨어지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2. 장난감에 관하여.
장난감! 여러가지가 있었죠 작은세계 큰세계 신비한 반짝이는세계~ 그런데 왜 마지막 반짝이는 세계는 무조건적인 과금인가요? 아 그래요 반짝이는 세계는 제가 이해할께요.
그럼 왜 연금술사가 제작이 가능한 85제용 장난감은 없습니까? 당장에 新이계쪽만 가도 신비로운장난감은 통용되지않습니다.
이 글을 읽고있는 분들중에 생각하는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냥 주머니사면 되잖아 그거 골드로 가능한거잖아", "아니면 골드코인으로 사던가"
아주 중대한 오류를 범하고있어요 그것도 결국은 과금입니다. 누가 골드코인을 샀건 누가 주머니를 샀건 그게 세라를 통해 구매하는 물품이라는겁니다.
그렇습니다 보급되는 부분이 세라로하는 과금외에는 획득이 불가능하단겁니다.
반짝이는장난감을 세라로파는건 이해합니다. 반짝이는장난감뒤에 '10초간 상태이상 내성' 이 부분을 강조하면 되는부분이니까요. 그럼 그냥 해제라도 가능한 장난감은 연금술사가 만들수있게 해줘야하는것 아닐까요?
물론, 노블스카이에 그런 비스무리한 장난감이 있긴합니다.
[쿨타임이 20초이고 안톤던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자료를 보시면 알겠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며.. 안톤던전에서 밖에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쿨타임이 20초입니다.. 너무 비싸며 실용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신이계에서 상태이상에 걸리면 큐어를 배운 프리스트나 반짝이는 세계를 과금하여서 지를수밖에없는 장애를 가진 구조라는 소립니다. 과금으로만 풀 수있는 상태이상은 어떤게임에서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3. 이해안가는 시나리오 퀘스트 경험치
이번에 시나리오던전이 추가되면서 많은것이 바뀌었죠? 편한 레벨업, 한번에 이해가는 시나리오, 더욱 화려해진 연출. 칭찬할만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죽은자의 성의 퀘스트 경험치입니다.
시간의 문과 파워스테이션 시나리오맵은 시나리오 클리어경험치가 꽤나 풍부한편입니다. 때문에 맵의 노선만 잘 따라간다면 문제없이 다음맵으로 넘어갈수있으며 완료시엔 바로 다음코스로 갈 수있게 해당되는 레벨이 됩니다.
이상하게 죽은 자의 성 시나리오퀘스트를 깨면 화면 표기가 0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어서 클리어로 받아지는 경험치분량의 스크린샷을 포함합니다.
위 자료를 보시면 한번에 이해가 가실거라 믿습니다.
죽은자의 성 퀘스트경험치는 너무나도 그리고 현저히 적습니다.
84레벨에서 85레벨에 가는데 필요한 경험치는 5300만가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85레벨에서 86레벨로 가는데 필요한 경험치량은 1억 5천가량 입니다. 3배정도 차이가 나는 경험치량인데 죽은자의 성 퀘스트경험치는 고작 50만가량. 이해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도 죽은 자의 성은 말 그대로 죽은성이 되버려 아무도 가지않습니다 하지만 퀘스트경험치가 높다면 어떨까요? 86으로 레벨업을 위한 발판으로라도 사람들의 발길이 생기지않을까요?
왜 완성도높은 죽은 자의 성을 이런식으로 버려두는지 저는 이해할 수없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보통 파워스테이션까지 모두 마치고 난 뒤 레벨은 대강 82~83정도입니다. 시나리오 일톤은 83부터 돌게해도 손색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죽은 자의 성 던전을 83~86까지의 최종던전으로 폭넓은 경험치를 주면 아주 좋은 방안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4. 브레이크 되어버린 챔피언 브레이크 시스템.
갑자기 잊고있던 고대의 시스템이 튀어나와서 당황한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챔피언브레이크 시스템에 대해서 좀 말을 해볼까합니다.
자료로 보신것과 같이 챔피언 브레이크라는 시스템은 챔피언 10마리를 사살하고 보너스보상을 공짜로 받는 시스템입니다.
헌데... 이게 죽은 자의 성 업데이트 이후부터 참 이상하게 바뀌었는데요 알고 계시는분들은 알거라 생각합니다만 도저히 챔피언브레이크를 터트리기 어려운 그런 상황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예전엔 (구)킹스 로드 난이도에선 맵에 챔피언몬스터가 1~2마리씩 튀어나오곤 했습니다 때문에 너무 많이 나오는 챔피언때문에 만들어진것이 바로 위에 챔피언 브레이크 시스템인데요 위에 말한대로 죽은자의 성 패치이후에 맵에 1~2마리씩 고정으로 등장하던 챔피언들이 안나오기 시작한겁니다.
일단 사진을 보면서 얘기해봅시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고난이도 슬레이어모드에서 풀방을 돈 상태입니다.
갑자기 이렇게 바뀌어 버린건 죽은 자의 성 챔피언브레이크 시스템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죽은 자의 성은 챔피언 브레이크가 6마리 격파시부터 발생을 합니다.
위 사진처럼요.
저는 이 사실을 죽성패치날 부터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언젠가 패치를 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헌데, 오늘까지도 이 이상한 상황을 그대로 놔두고 있더군요. 때문에 이 챔피언 브레이크항목을 4번째로 작성하게 된 것 입니다.
물론, 요즘은 시나리오던전들을 많이도시니, 이런거에 별로 흥미없으시겠지만..
순환던전도는 사람들에겐 좀 필요한 문제입니다.
이건 다른별도의 조치라기보단
1. 챔피언의 등장빈도를 예전처럼 늘리거나
2. 다른맵들도 6마리부터 발동이 되도록 변경할 것.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이 것 입니다.
이거 오랜만에 글쓰는것도 참 힘들군요 하.. 다른분들에게도 공감이 될까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