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28개 지정 PC방에서 진행되는 리그 통해 ‘액션토너먼트’ 출전 시드 지급
-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및 대장전 부문과 ‘사이퍼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 및 게임머니 지급
㈜넥슨(대표 서민)은 11일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유저 대회, ‘PC방 챔피언스 리그’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국 128개 지정 PC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PC방 챔피언스 리그’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Summer(이하, 액션토너먼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하부 리그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본선 출전 시드를 지급하는 대회다.
우선 오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10주 간 전국 128개 PC방에서 예선 경기가 진행되며, 종목은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및 대장전 부문과 ‘사이퍼즈’ 부문으로 나뉘어진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PC방 1위 우승자들이 지역 별로 본선 경기를 치러 ‘던전앤파이터’ 부문별 10팀과 ‘사이퍼즈’ 부문 8팀이 최종 ‘액션토너먼트’ 출전권을 받게 된다.
대회 참가는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지정 PC방 현장 접수로, ‘사이퍼즈’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각각 신청 가능하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던전앤파이터’ 마스터 계약 패키지 및 랜덤 세라 아이템과 ‘사이퍼즈’ 럭키7 쿠폰 아이템을 각각 제공하며, ‘액션토너먼트’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유저에게는 게임머니를 추가 지급한다.
네오플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노정환 실장은 “’액션토너먼트’의 가장 많은 본선 진출자를 배출하는 전국 PC방 챔피언스 리그 개막으로, ‘액션토너먼트’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며, “호쾌한 액션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든지 지역 PC방을 통해 ‘액션토너먼트’ 대회에 참여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개막한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공동 오프라인 리그인 ‘액션토너먼트’ 첫 대회에는 약 1,300여 명의 많은 관중이 몰리는 등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 연 5억원의 규모로 오는 7월 두 번째 대회 개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