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에서 서비스하고 네오플(대표 김명현)이 개발한 액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는 25일(목)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던파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던파 10주년 기념 행사는 '열번째 파티에 참여하세요'를 줄여 '열파참'이라는 던파 기술 명칭으로 개최됐다. 열파참에서는 액션토너먼트로 던파 유저들에게 친숙한 성승헌 캐스터와 정준 해설위원이 MC로 참여해 열파참 행사를 빛냈다.
행사 대기시간동안 진행됐던 'BEST 시인을 찾습니다'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하면서 유저들이 직접 보낸 사연과 추억이 담긴 상품들을 타임캡슐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타임캡슐은 10년후인 2025년에 개봉되며, 네오플의 본사인 제주도에 묻힌다.
[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