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30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신개념 업데이트에 이어 편의성 강화 개편 2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신개념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게임내 편의성을 강화한 업데이트로 경매장 아바타 염색 미리보기 기능이나 세라샵 아바타 입혀보기 기능을 개선했으며 일부 교환불가 아이템을 계정귀속으로 변경, 아이템 일괄 해체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인게임 편의가 강화됐으며, 게임 내 렉을 줄이는 등의 최적화도 동시에 진행했다.
아래는 편의성 강화 개편 2번째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이다.
■ 아바타 편의성 개편
아바타에 관한 편의성이 개편됐다. 우선 세라샵에서 아바타를 빠르게 입혀볼 수 있도록, 아바타를 선택한 뒤 마우스 휠을 이용하면 세라샵 순서대로 아바타를 자동으로 입을 수 있다.
또, 경매장에서 아바타를 구매하고 싶은데, 염색 영역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 구매하기 꺼려졌던 점을 개선해 경매장내에서도 아바타를 미리 염색해볼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외에도 순간이동 오라 아바타의 쿨타임을 보기 쉽도록 관련 툴팁을 추가했다.
■ 아이템 개편
아바타 기간 연장권, 레미의 손길과 같은 일부 아이템이 교환불가 아이템에서 계정귀속 아이템으로 변경됐다. 또, 성장캡슐과 피로 회복의 영약 쿨타임 기준이 오전 6시로 변경됐으며, 이계 기운이 서린 장비와 정화서, 소멸서, 증폭서와 같은 아이템의 툴팁을 개선해 보다 쉽게 아이템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 인터페이스 개선
지난 업데이트에서 개선됐던 아이템 일괄 해체기능이 다시금 재개편됐다. 다중 선택 기능은 그대로 두고 자신이 정한 등급의 아이템을 일괄로 해체할 수 있게끔 개선해 보다 빠르게 아이템을 해체할 수 있다.
또, 인벤토리내에 존재하는 아이템이 금고에도 있다면 일괄보관 기능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이외에도 우편함 아이템 보내기 기능이나 던전내 아이템 드랍 위치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개선됐다.
■ 시스템 최적화
또 스크립트 정리로 클라이언트의 무게를 줄여 로딩 시간을 줄이고, 영상 사운드를 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 기능 추가와 해상도 변경 시스템을 추가해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이외에도 일부 항아리류 아이템의 개봉 시간을 줄이는 등의 인게임 편의성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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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