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텐센트가 손을 잡고 중국 시장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30일 중국 텐센트 신작 발표회에서 네오플이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서비스 소식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신작 발표회는 텐센트의 주요 모바일게임 라인업 소개와 앞으로의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간략한 게임정보와 티징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30초 가량의 플레이영상과 함께 귀검사, 거너, 격투가, 마법사 등 4개의 직업이 담겨져 있다.
네오플 측은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비롯해 개성넘치는 직업들의 전직, 독특한 스킬, 던전 시스템 등 온라인게임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중"이라며 "이번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전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target=_blank>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