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던파멘토 Nodata입니다.
글을 시작하기의 앞서 이번 글은 셋팅에 고민하는 런처분들을 위한 글이며 다소 식상할 수있으나, 시대가 변해 공지에 있는 정보글이 현재와는 다르기에 리뉴얼하는 느낌으로 적는 견문록입니다.
-목차- (원하는 항목 부분을 복사하여 Ctrl+F를 이용하여 검색하시면 편합니다.)
1.런처란?
2.육성
3.장비
1) 무기의 관해.
2) 크로니클의 관해.
3) 악세서리의 관해.
3-1.크로니클 심화
1) 붐 앤드 붐.
2) 레이저 홀릭 & 익탄 핸드캐넌.
3) 그 외의 에픽세팅들.
4.마치며
■ 런처란?
거너중에 유일하게 중갑을 착용하는 직업이며, 사용기술은 대부분이 X축방향으로 공격하는 원거리 타입의 케릭터이다. 초반 컨트롤이 간단하며, 초기육성때 강력함을 자랑하기에 무자본으로 키우는 유져들이 많다. 육성하는 유져에 따라선 레퀴엠던전까지 아주 수월하게 키울수가 있다. 그렇기에 무자본으로 간단하게 키워서 이계까지만 돌리는 유져라면 런처는 매우 추천하는 직업이다. 허나, 반대로 말하자면 심층부까진 갈 수 없는 케릭터라는 것이다.
단점으로는 위의 반대되는 부분인데, 중갑을 착용하기에 케릭터가 느리고 사용기술의 태반이 X축 기술이기에 Y축에서 매우 빈약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던전에서는 몬스터들이 X축방향에 있지 않으려고 하기에 중화기를 맞출 때 힘들 수가 있다. 또한, 초반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나, 후반으로 갈수록 성장에 벽이 생겨 그 다음 계단으로 올라서기가 매우 힘이든다. 한계가 빨리오는 케릭터라 할 수있다. 만약 레이드를 바라보면서 런처를 키우는것이라면 다시한번 재고할 것을 권한다.
■ 육성
런처의 경우 초반 육성이 아주 간편한 타입이다. 직접 키워보라. 이보다 좋은 설명은 있지않다. 초반 고정데미지 케릭터의 강력함을 느껴볼 수있을 것이다. 초반엔 간단하게 마법봉인아이템으로 업을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는 후반에 갈수록 계속 장비가 교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로니클을 사용할 수 있는 70레벨 이전엔 이렇다할 장비를 맞추지않고 사냥하는걸 추천하는 것이다. 단, 예외적으로 마법석의 종류는 먼저 골라놔도 좋다. 마법석에 관련된 설명은 후에 다시 서술할 것이다.
필자가 서술한 것처럼, 초반에는 간단하나, 중반인 60~70레벨대에 들어가면 슬슬 허덕이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있다. 이는 당연한 수순이며, 이때부턴 전력으로 크로니클을 맞추는걸 추천하는 바이다. 런처의 크로니클은 세트가 하나같이 강력한데, 이중 크레이그 스트롱, 써든 어나이얼 레이션, 래피드 파이어, 스프린터 쉘 등은 극 후반부까지 케릭터를 이끌어 주는 중요한 크로니클이다. 물론 사용처에 따라 성능이 극명히 갈린다는 것을 명심해 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요약하자면, 크로니클을 맞출 70레벨까지는 마법봉인 장비를 애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70레벨에 들어서면 전력으로 크로니클을 맞추자는 것이다. 단, 예외적으로 마법석은 논외로 친다. 그리고 또하나 예외로 치는 것은 바로 무기인데, 초반에도 무기는 저렴한걸 찾아 유니크를 끼는 것을 추천한다.
요는 독립공격력때문인데, 레어아이템과 유니크아이템의 독립공격력 차이는 어마무시하기 때문이다. 앞뎀으로 따지자면 20레벨차이가 난다. 그러니 런처를 육성하고자 하는 이는 무기만큼은 최소 유니크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반퍼뎀 케릭터인 런처의 특성상 레어이하의 무기는 매우 쓸모없기 때문이다.
이 루트대로만 잘 따라간다면 86레벨까지 키우는건 그렇게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던파라는 게임은 만렙부터가 게임 시작이나 다름없으니 이 이후가 문제라 할 수있다. 그에 관련된 이야기는 후에 서술하도록 하겠다.
■ 장비
런처는 반퍼뎀에 속성 하이브리드인 케릭터이다 보니, 남들 하는걸 전부 해야한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남들처럼 단일속성강화가 아닌 모든속성강화로 두루챙겨야 하며, 강화수치도 퍼뎀캐만큼이나 챙겨야 하며, 8재련은 기본이란 소리다. 필자가 김빠지는 소리를 하기는 싫지만 분명히 말해둬야 할 사실인데, 런처는 투자효율이 안좋은 케릭터이다 보니, 이 모든걸 해줘도 남들만큼 강해지기가 매우어렵다. 하지만 그러한 런처에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먼저 앞서말하건데, 런처 장비설명은 85레벨을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저레벨대에선 재대로된 장비도 없거니와 설명할만한것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필자가 설명한 ‘장비’는 끝까지 함께할 장비들을 설명하는것이라 봐도 무관하다.
1) 무기의 관해.
런처의 무기는 딱 틀에박혀있는 몇가지를 들 수있는데, 그 종류가 붐엔드붐, 레이저홀릭, 익탄 핸드캐논, 리버레이션 캐넌, 우요의 황금캐넌 정도가 있겠다. 그 외엔 레전더리 캐넌등이 있겠다. 런처 자체가 고대던전을 돌기 어려운케릭터는 아니다. 당장에 내가 돈이 없다. 또는 나는 헬에 운이없는 사람이라 이런건 꿈도 꾸기어렵다 하는 이는 고대던전을 파밍해보라. 진혼의 캐넌정도도 괜찮다. 그리고 좀 더 노력해서 리버레이션 캐넌으로 교체하면 되는 일 이다. 이는 어느케릭터에게나 통용되는 말이다.
이계던전의 파밍을 적당히 끝낸 런처라면 진고던 정돈 수월하게 돌 수있으니 말이다. 시간을 들여 천천히 해보라 화려한 무기를 들고있는 런처들은 어디서 그 무기를 공짜로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라. 필자도 레퀴엠 던전부터 천천히 기어 올라온것이지 어디서 뚝 떨어진건 아니다.
장비를 전부 깨먹고 0에서부터 시작해 여기까지 올라온것이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진혼무기를 따는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다. 물론 운좋게 에픽캐넌이나, 로드 오브 레인저등을 획득한 유저에게는 통용되지 않는 이야기 이니, 자신이 위에 서술한 에픽종류나 그에 준하는 레전더리 무기를 가지고있다면 이 부분은 넘겨도 좋다.
2) 크로니클에 관해.
크로니클은 런처에게 있어 필수 불가결의 존재이다. 물론, 에픽풀세팅의 런처라면 상관이 없고 그 이전에 그런유져는 이 글을 읽을 필요가 없다.
크로니클은 상황에 따라 입는 것이 다르며, 자신이 선호하는 장비를 입는 것이 베스트이다. 추세에 맞게 6+@를 하는 유져가 있는가 하면, 9셋을 착용하는 유져들도 있다. 어디까지나 취향이며, 그것은 존중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주로 유져들이 많이 즐겨찾는 장비라고 한다면 단연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써든 어나이얼레이션(이하 써든) 두 번째는 크레이그 스트롱(이하 크그)이다. 써든의 경우 강력한 지속딜을 유지하며, 화염강타의 데미지를 극대화시키는 세트이며, 크그의 경우 레이저라이플, 양자폭탄의 특성화로 강력한 한방데미지를 지향한다. 취향에따라 속성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걸 착용하면 되겠다.
주의할 점은 크로니클자체가 랜덤으로 나오는것이기에 이걸 맞출거다 저걸 맞출거다 생각하는건 버리는게 좋다. 먼저 맞춰지는걸 입고 사냥하는게 좋다. 원한다고 맞춰지면 이계파밍에 고생하는 이가 누가 있겠는가? 요는 먼저나오는걸 입되, 그것으로 이계파밍을 쭉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서서히 다듬는 것이다.
3) 악세서리의 관해.
악세서리는 보통 팔찌,반지,목걸이,보조장비,마법석,칭호 등을 얘기한다. 칭호와 마법석이 가장 먼저 맞춰지는 악세서리로, 유져에 따라 천차만별로 갈라지지만 대중적으로 쓰는 아이템은 마법석은 융합된 중급정령의 눈물 칭호는 애프터 크리스마스 또는 로맨틱 정도가 되겠다. 과거엔 9셋이 유행인지라, 너도나도 마법석을 제외한 모든걸 포기하는 구조로 갔었지만, 현재에 와선 조금 다르다.
9셋보단 6셋+@의 유형이 유행하면서 악세사리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고 할 수있다 그럼 예전보다 3개의 악세서리를 더 착용이 가능한데, 6셋을 어찌꾸리냐에 따라 그 위치가 바뀌는 편이다. 경우에 따라선 성능이 출중한 에픽방어구와도 혼합하여 6셋을 꾸리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 보통 착용하는종류는 마소셋 흔히 쿨감셋이라 불리우는 에픽장비들이다. 이번 필자의 설명은 레이드에 가장 가능성이 있는 써든6셋 위주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선 반지의 경우를 보자면, 런처의 경우 크게 이렇다하고 쓸만한게 별로 없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돈 주고 사는경우의 이야기지만. 에픽쪽의 반지경우는 암살자의 칼날 반지등이 존재한다. 레전더리쪽에도 좋은반지가 없는 것은 아니나, 그것들은 가격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이제 막 크로니클을 완비한 유져들에겐 불가능한 얘기라고 할 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크로니클을 6셋을 맞추는 유져라면 필자의 경우 반지부분을 크로니클로 사용하라 조언하고 싶다. 물론 전 11셋을 맞춰두고 나오는거에 조율해서 입는 것이 베스트다.
주로 착용하는 반지로는 다이아반지(한정), 크레이지 이반의 발화장치, 불타는 자의 화려함 등이며, 이중 다이아반지를 빼면 가격이 무시무시한 편이다. 즉, 가격대 성능비가 좋지못하다. 그렇기에 다른부분으로 눈이 돌아가기 마련.
목걸이의 경우를 살펴도록 하자. 목걸이는 저렴하게 맞출 수 있는 훌륭한 목걸이인 펠 로스를 예시로 들고싶다. 진고던 까지만 가거나 솔플위주의 유져에겐 펠 로스를 추천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쉽게 구매가 가능하며 스위칭을 안한다고 가정한다면 더 저렴한 데 로스 글로리도 존재한다. 레이드를 준비하는 유져라면 데 로스보단 펠 로스 글로리를 추천한다. 이유는 팔찌에서 후술하겠다. 추천가능한 목걸이는 이정도이다. 나머진 에픽쪽에서 찾아야 하며, 걔중 베스트는 칼날 여왕의 목걸이나, 집행자의 척살 목걸이등이 있다.
팔찌는 의외로 반지만큼이나 쓸만한게 적고 없는편인데, 걔중에 가장 좋은 것은 필리르 - 꺼지지않는 불꽃 등이 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나, 성능만큼은 돈주고 구매가능한 팔찌중에서 으뜸이다. 여기서 펠 로스를 추천한 이유를 설명하겠는데, 데 로스는 스위칭이 불가능하며, 펠 로스나 데 로스는 실시간 적용으로 홀리버프를 받을 수록 그 성능이 올라가는 아이템이다 즉, 스위칭이 가능한 펠 로스가 월등히 성능이 더 좋기 때문이다.
보조장비의 경우엔 가장 저렴하고 확실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고대귀족의 서적이다. 주력기인 화염강타의 TP를 올려주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전부 에픽아니면 레전더리로 빠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져들은 구하기가 어렵다.
■ 크로니클 심화
심화라고 해서 뭐 특별한 것이 있는 건 아니다. 간단히 말해 셋팅의 심화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가령 예를 들어보자. [ex:붐붐을 먹었는데 뭐해야하나요?] 같은 질문 그걸 잡아주는 작업으로 각 주요 셋팅에 대해 설명할것이라 보면 되겠다.
1) 붐 앤드 붐.
붐 앤드 붐(이하, 붐붐)은 슈타이어를 극대화시켜주는 에픽아이템으로 기대 증뎀이 평균 95%의 달하는 스폐셜리스트이다. 그 증뎀량은 개방이기도 이길수없을정도니 말 다했다.
첫 번째 세팅은 새트레이션3 래피드6 세팅 통칭 새래63 세팅으로 9셋인 만큼 마법석을 제외한 모든걸 포기하면서 슈타이어 쿨타임을 잡은 세팅이다. 무려 쿨타임은 2.2초 증뎀량은 후술 할 두 번째 세팅에 비하면 낮으나, 압도적인 쿨타임이 낮은 증뎀량을 뒷받침해준다. 말 그대로 난사한다는 느낌으로 슈타이어를 발사하고자 한다면 새래63세팅을 추천한다.
두 번째 세팅은 새트레이션3 스프린터 쉘3 + @ 세팅으로 통칭 새스33셋이다. 쿨타임 감소는 새래63에 비하면 보잘 것 없으나, 이 세팅의 중점은 폭발적인 데미지에 있다. 또한 6셋+@인지라, 에픽세팅을 더한다면 더욱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세팅이기도 하다. 파괴력으로 승부를 보고자 한다면 새래63보다 훨씬 뛰어난 파괴력을 가진 새스33을 추천한다.
추천 악세서리로는 써든 6셋과 마찬가지로 필리르 - 꺼지지않는 불꽃, 크레이지 이반의 발화장지, 펠 로스 글로리 등이 있으며, 보조장비로는 시브의 발굴 : 고대의 탈리스만-런처(남)등이 있겠다.
2) 레이저 홀릭 & 익탄 핸드캐넌.
극한의 한방데미지를 뽑을 때 사용하는 세팅으로, 레이드에서 함포방어전 그리고 하위 진고던 던전까지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극도의 세팅을 맞추기위해선 상당한 금액이 들지만 세팅을 하는데 성공한다면 굉장한 데미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세팅.
세팅은 크레이그 스트롱(이하, 크그)을 기반으로 사용하며, 크게 크그9셋 또는 크그6+@세팅 두가지가 있다. 허나, 크그9세팅은 여러모로 범용성이 떨어져 많은 크그유져들이 크그6+@세팅을 즐겨 사용하는 편 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설명 할 내용은 크그6+@ 세팅에 대해서다.
첫째로 필요한 것은 크그6 당연한 얘기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필요한 것은 레홀? 익탄? 아니 그건 0순위다 레홀이나 익탄이 없다면 지금 떠드는 셋팅은 아무 소용이 없다. 바로 2순위는 충전 레이저라이플(이하, 충레)칭호다. 남런처용 칭호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구해서 착용하길 바란다.
그 외엔 넘사벽의 가격을 자랑하는 철갑상의가 있는데 이건 정말 돈이 넘치는거 아니면 사기도 힘들고 매물도 없다. 그 외엔 강력한 일격의 레이저라이플 시리즈가 있겠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강력한 일격의 충전 레이저라이플은 절대 끼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이지만 에픽악세 암칼반이나, 집행목이 있다면 강일대체로 끼는게 좋다.
3) 그 외의 에픽세팅들.
그 외의 에픽세팅들은 위에 서술한 악세서리 항목을 참고하여 써든6셋을 발판지표삼아서 차근차근 밟아오면 되겠다. 특수한 세팅케이스는 저 두 개가 거의 유일하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취향에 따라 크그, 스쉘등 입맛에 맞는 세팅을 하여도 무방하다. 화속성 세팅은 써든6셋 악세와 거의 동일하게 차용이 가능하니 이 점 명심하자.
■ 마치며
정말 오랜만에 가이드글을 작성해봅니다. 작성하게 된 요는 위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예전과는 달라진 세팅들이 많아 그것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하는분이 많이보여 작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http://df.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