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서울 학생체육관에서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최대 규모 리그 '액션토너먼트'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개교를 앞둔 방학의 마지막 날이지만 던파와 사이퍼즈 유저들의 팬심을 막을 수는 없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나 새로운 마음으로 입학을 꿈꾸는 학생 등 다양한 유저층이 몰리면서 행사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던파와 사이퍼즈의 리그로는 최초로 야외 경기장에서 진행됐던 이번 결승전은 약 3,000좌석의 유료 티켓이 모두 매진되면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역주행의 대명사로 꼽히는 걸그룹 EXID가 무대에 올라 히트곡 '위아래', '매일밤' 등 총2 곡을 열창하며 관람객들과 호흡했다. 아래는 2015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결승전 EXID의 축하무대 영상이다.
■ EXID 축하 공연
▲ EXID 매일밤 공연 영상 (풀샷)
▲ EXID 위아래 공연 영상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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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