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기
샬리앙 | 날짜 : 2014-02-09 00:39 | 조회 : 451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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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킹을 당한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게임조선에도 오랜만이네요.
제가 중학교시절에 던파를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요.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접게되었습니다.ㅡ 그 후로 수능이 끝나고 요즘 심심해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가할떈 남귀,여격,거너 뿐이고 막 접을때쯤 프리생겼었는데 와...참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엘븐가든ㅠㅠ) 무튼 보안 시스템도 화려해지고 좀 놀랐습니다. 제 눈에 띈게 마지막 로그인 접속 날짜도 나오더라구요. 지금이 2014년인데 마지막이 2012년 이더라구요. 첨엔 그냥 와 벌써 이렇게 하며 넘어가려했는데 응? 잠깐.. 제가 확실히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안했구요. 정확히 언제까지 한것은 기억이 안나는데 최대로 잡자면 중3졸업하고 고등학교입학 전 1~2월 달까지 했다고 쳐도 2011년이 마지막이어야될텐데 2012년이 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접을 당시 고렙의 캐릭터들이 많았고 (60때 까지 키우고 질려서 다른 캐릭터도 많이 키웠었죠) 템도 화려했는데 당연히 다 팔아서 캐릭터 몸만 남겨둔 채 접었습니다. 그리고 접속을 해보니.. 캐릭터 절반은 삭제 되어있고 희한하게 남은 고렙의 캐릭터들아 닉네임이 변경되어있었습니다. 전혀 패턴을 알수 없는 숫자들로만요. 당연이 세라나 골드나 아이템창도 확인해 봤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접을 당시 그대로) 처음엔 하도 오래 안해서 운영자가 바꿔버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 의심을 확실하게 해준 단서가 발견됬는데요. 제 정보중에 이메일도 패터을 알수없는숫자와 듣도보도못한 메일주소로 변경되어있더라구요. 혹시 몰라 그 이메일과 캐릭터 아이디는 그대로 놔둔 상태입니다. 오늘이 주말이라 당장은 던파 측에 문의를 못하겠고 월요일날 하기전까지 겜조선 유저님들의 경험을 듣고싶어 여기 적습니다. 이거 해킹인가요? 아 물론 해킹은 당연할테고 걱정되는건 그 후입니다. 이 아이디로 무슨 짓을 했을까요. 골드와 세라를 파는 그런 중개(?)업자 용도? 아님 버그나 사기 용도? 나중에 갑자기 사이버수사국에서 사기혐의로 전화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추측으론 언제부터 던파가 이렇게 보안이 철저해졌는지 (로그인이나 뭐 변경할떄마다 폰인증하더군요) 몰라도 그 전까지 활동(?)을 하다가 보안이 강화된다고 하니 접은것 같습니다. (활동(?)중에 들어왔었으면 대박쳤을수도 있었을텐데...ㅋㅋ) 이런 사례가 많이 있나요? |
샬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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