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에게 해킹을 당했을때 신고가 가능한지?

서론이 좀 길수도 있기때문에 바쁘신분들은 맨 아래 요악만 봐주셔도되요

현재 제 계정을 옛날부터 알아왔던 지인이랑 공유되있는 상태인데

가끔 제가 게임을 접속못할때나 바빠서 못할때 주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정도입니다.

그만큼 저도 그 지인에게 잘해주고 물질적인 보상도 해주기 때문에 서로 좋게 하는중인데

아무리 친한 지인이여도 혹시나 해킹 여부에 대해 의심을 안할수가 없어요.

가끔 있던 아이템이 없어진거 같기도하고 그런 기분이 자꾸 들어서 

의심은 하지만 그래도 친한 지인이라 쉽사리 말은 못하고 있는데 (혹시 아니라면 친분이 깨질까봐)

만약에. 만에하나. 정말 만약에 그 지인이 제 계정에 있는 고가의 아이템들과

여러가지 소모품, 값어치 나가는 아바타 등을 가지고 도망가면 저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을때

이것이 해킹신고가 안되는걸로 알고 (스스로 계정을 공유한 저의 잘못인걸로 앎)

법적으로 신고가 되거나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큰 돈되는게 많다보니 불안한 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해킹을 당한뒤에도 해결방법이 있다면 계속해서 계정공유하면서 서로 윈윈하는 상태를 유지할꺼고

그것이 아니라면 내일이라도 당장 계정 비밀번호 바꾸고 부탁하지 않으려고합니다.

-요약-

1. 평소 지인에게 제 계정을 맡길때가 있는데 혹시 고가의 아이템 같은걸 모두 들고 도망갔을때 해킹신고는 가능한지? 

2. 해킹신고가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제 의지로 계정을 공유했기 때문에) 그러면 법적으로 그 지인을 신고할수있는지?

그냥 답도없이 계정을 공유하지말란 소리는 하지말아주세요. 

그만큼 고민될정도로 친한 지인이기때문에 질문드리는 겁니다! 

친한 지인이면 왜 의심하냐고 할 수 있는데 세상일이란게 모르는거다보니

가족 혹은 가까운 친척 사촌까지도 사기를 치고 당하는 세상에 남을 의심하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단순하게 제가 계정 공유를 안하면되지만 그럼 또 서로 의심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나빠

사이가 틀어지고 관계가 멀어지는게 사회이고 인간관계라 생각되거든요

이미 처음 공유했을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