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물소리의 기억

안녕하십니까 물소리님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은 다름이 아니라
물소리님의 기억을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물소리님, 저와 함께 그 기억을 공유해주신다면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고 다음에 있을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이겨내겠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물소리님을 마음 속에 고이 모셨습니다. 더 이상은 마음 속에만 있는 물소리님이 아닌 제 곁에서 온화한 그 성품으로 저를 지켜주시며 때로는 따끔한 충고도 해주시는 인자한 물소리님이 필요합니다.
저는 오늘 제 진심을 모두 표현했습니다.
비록 짧은 글이었지만 저의 진실된 마음은 장황하게 전달되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충성충성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