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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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2-06 02:11 | 조회 : 285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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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크루세이더 개편에 대한 방향성 문제
크루세이더 개편으로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의 중심에 끓피라는 특정 아이템이 존재하는 것은 누구다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네오플 측에서는 문제의 핵심을 해결하기 보다는 체정계수를 건드리며 우회적인 방향을 채택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해결로 인해 특정 아이템을 소지한 사람이외에 다수의 고증폭 유저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스펙 유저와의 격차가 줄어들게되어 Low-mid tier에 있는 크루 유저들은 상당수 찬성하는 분위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고스펙 유저들이 어떠한 고생과 노력으로 현재의 스펙을 만들었는지 보다는 패치 한번으로 차이가 줄어드는 부분은 그들로써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들 고스펙 크루세이더들의 그동안의 스펙업 노력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되어질 것입니다. 사실 크루세이더는 증폭 외에는 스펙업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증폭에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고 보통 올11증폭정도를 하게되면 3000~3100정도 수준의 체정 스탯을 가지게 되는데, 보통 십억 이상 많게는 수십억의 금액을 투자하여 현재의 고스펙의 크루세이더도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다보니 크루세이더는 가장 투자를 많이 요구하는 직업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방향성이 고증폭 외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러한 부분 때문에 남들은 무기 강화에 열 올리는 동안 크루세이더는 전부위 증폭에 열을 올립니다. 제 경우 모험단은 만렙이고, 만렙길드에 속해 있습니다. 여기에 순전히 전 부위 10증폭을 하고나니 체력이 2700~2800 수준까지 오르더군요. 물론 여기에 투자하였던 골드는 수억골드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RPG게임의 특성에 따라 케릭터를 강화하고 싶은 욕구와 현재 케릭터에 대한 애정까지 합쳐져 보다 높은 성능의 버프를 주고자 11증폭 이상을 시도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수십억의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는 전 부위 11증폭, 노깔창 기준 체력 3100대의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고스펙 크루세이더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기에는 너무나 고된 투자의 시간이 필요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수십억을 투자한 크루세이더와 양산형 크루세이더 간 격차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패치가 진행될 예정으로 그 동안의 노력 및 고생이 제대로 보상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대한 네오플의 명분은 신규 및 라이트 유저의 진입장벽이라는 얘기로 패치를 진행하려고 한다 생각합니다. 과연 크루세이더 직업군이 신규 및 라이트 유저의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직업군이던가요? 오히려 크로니클 장비가 교복처럼 일반화되어 신규 및 라이트 유저가 가장 많은 직업군이 아니던가요? 네오플에 건의합니다. 특정 아이템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정공법으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특정 아이템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케릭터 자체에 대한 개편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은 억지스럽다고 판단하는 바입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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