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 |
날짜 : 2015-02-05 18:18 | 조회 : 701 / 추천 : 5 |
---|---|---|
[크루세이더] 요번 패치가 괜찬다는 사람들은 홀리를 키우는 사람들일까요?
홀리너프 자체는 홀리 키우는 사람으로썬 씁쓸하긴하지만 밸런스 생각한다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까는 방식이 참 그지같은데 그 이유를 모르는 듯 해서 무턱대고 홀슬까는 사람들좀 보라고 글좀 남깁니다. 스킹,지축,영축,아포 이 4개가 까였는데 영축이랑 아포는 찬성합니다. 아포칼립스는 한 던전에 1~2번 쓸정도인데 가격에 비해 효율이 엄청나게 좋을 정도. 고효율을 넘어 약간 사기수준. 요번 유물 상의에도 아포가 1렙 달려서 음산을 살 필요도 없으며, 칭호나 보장,무기도 가격이 저렴하기때문에 압타 상의까지 껴주면 아포 15렙은 양산들도 그냥 찍는 수준이 됨. 20퍼 하향은 적절한 수준. 영축도 패치내용이 나오기 전에도 플티가 8천정도에 거래됨. 그마저도 너무 효율이 없기때문에 가격이 5000까지 내려갔다가 현재 패치내용이 나온 후 가격상승. 칭호도 현존하는 스킬칭호 중 가장 고가. 하지만 그에 비해 효율이 개똥임. 현재 만렙 영축스킬 자체도 힘지능을 별로 안올려줘서 체정효율도 똥. 필자는 성이슈 상의 영축 스위칭하는데 그렇게 바꾸면 스탯 200이 낮아지는 데도 불구하고 2렙이 더 올려줄정도로 체정효율도, 스킬렙 효율도 낮은 그저그런 스킬임. 체정감소가 없는 영축 플티를 박아도 박은 사람들 다 괜히 박은거 같다고 말할 정도로 눈꼽만치 오르는 효율임. 그런데 영축이 패치내용대로 넘어오면 영축레벨 올려주는 템들이 가격값을 할 정도로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영축렙을 4~5레벨 정도 올려주는 에픽도 좀 더 에픽다워질테구요. 끓피가 칼질 당한 격이지만 레어리티 정립과 투자비율을 생각한다면 영축패치는 체정계수만 좀만 손봐준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스킹과 지축이 문제입니다. 스킹, 지축 스킬 상승량이 증가하고 체정계수량도 증가를 해서 언뜻보면 상승시키고 하향시켰으니 괜찬지않냐? 라는 소리가 홀리 키워본 적도 없는 사람들 입에서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현재 스킹 지축의 레벨당 물공 상승량은 스킹은 4렙당 2 지축은 5렙당 2입니다. 만약 넘어오면 스킹은 4렙당 3, 지축은 5렙당 3~4 정도가 되겠죠. 근데 영축과는 달리 스킹,지축은 어디서 올려야될까요? 무기,칭호,이벤압 하의,크리쳐(염,뇌룡) 정도입니다. 풀스위칭은 슬힐 2중첩 지속시간이 10초, 정자극 먹으면 13초라는 점을 감안했을 경우에는 이시간동안 스킹지축 스위칭 뒤에 바우9+영축스킬부위로 풀버프를 준다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상승해봤자 렙당 효율이 그렇게 클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해봤자 유물무기 +1렙 정도 차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양산들이나 좀 투자한 분들도 끓피나 이기가 없으면 유물을 든다는 거죠.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차이가 없는 점에서 체정계수를 깐다는 겁니다만. 지금 체정을 올리는건 영축도 효율을 보긴 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체정영향을 가장 잘먹는 스킹지축의 상승효과를 보기 위해선데요. 괜히 바우6사일3일때의 체정을 보는게 아닙니다.(리빌3셋으로 다시 갈아탈 준비해야겠네요...) 스킬을 올리는 것으로 스펙업이 거의 불가능한 스킹, 지축의 스킬 상승량을 증가시키고 유일하게 스펙업을 할 수 있었던 체력과 정신력당 버프증가치를 감소시키는게 과연 평등한걸까요? 영축도 스킬레벨을 올리는 것엔 한계점이 있습니다만 체정은 한계점이 없죠. 네오플의 패치는 이 한계점을 지들이 멋대로 그어버린 것밖에 되지않습니다. 끓피를 노리고 이런식으로 하향을 노린거라면 차라리 과감하게 끓피에 칼질을 하고 스킹지축 상승량과 크로니클 옵션의 상승량을 줄이고 체정계수를 그대로 두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곧 정신력 3000이 코앞이니 그것만 찍고 스펙업 중단하고 다른거 키워야겠네요. |


1

132,357
프로필 숨기기
신고
40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