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건전s | 날짜 : 2014-10-24 02:42 | 조회 : 1001 / 추천 : 6 |
---|---|---|
[어벤저] 네오플의 의도와 유저가 원한 방향이 서로 달랐네요
일단 네오플은 지금까지 경험으로, 2각에선 딜링만 대폭 증가시키면 별 난리가 안났기 때문에
어벤저도 그쪽으로 하려 했나 봅니다. 그렇지만 개편안 작성할때 대부분 유저들은 "딜링 상향 안받아도 좋다. 컨셉을 위해 도트를 이렇게 정성들여 찍어줬으니 잘 짜여진 캐릭터로 거듭나게끔 해달라" 라는 의미로 개편안을 짜서 메타몽과 악마화의 세팅에 따라 효율이 서로 비슷한, 그런 스킬로 거듭날수있는 방향으로 작성했지만 제가 간과한것이 있었네요 오늘 패치내용을 다시 곱씹어보니 어벤저의 딜링을 거의 대폭 상향시켜 주었습니다 복수의 가시도 14%증뎀, 스피닝 디포메이션도 5%, 뎁스도 (입스) 증뎀, 악마화도 평타증뎀에 처형 퍼뎀화(딜이 쏠쏠해~) 게다가 입스의 게이지맥스시 뎀증옵까지!! 근데 저로선 이렇게까지 바라질 않았던지라... 그 뎀증의 내용엔 신경을 안쓰고 개편안 작성만 했고 네오플의 입장에선 "왜이렇게 해달라는게 많은거지? 이미 뎀증 엄청나게 시켜 줬잖아.. 컨셉울 외쳐서 도트까지 새로 찍어주고 성능 좋은 신스킬까지 넣어줬다고 거기서 sp까지 받고 악마화도 더 상향받겠다고?" 로 보였겠고... 단순한 징징으로 보였겠죠 마치 어벤저가 사기캐가 되기를 원한다는듯이 개편안 작성을 한다고 생각했을거에요 근데, 솔직히, 제 입장에선 어벤저라는 캐릭터의 완성도가 정말로 잘 짜여진 캐릭터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이걸 위해서라면 오히려 데미지를 10%씩 깎아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미 딜 자체는 그리 나쁘질 않았으니까 급하게 나온 캐릭이라 자체의 문제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인식또한 팽배했구요 그 문제점이 딜만으로 버텨온 어벤저를 레이드에서 발목잡히게 했죠 그래서 대다수 유저가 그걸 고쳐주길 원했고, 저는 더 나아가, 여러 취향을 가진 어벤저 유저가 있으니 모두 만족할수 있도록 세팅의 자유로움 또한 추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네오플의 눈엔 그렇게 보이지 않은것 같습니다... 네오플과 유저, 서로의 의도 또한 달랐지요 뉴밸패도 뎀증 6,70%씩 시켜주고 입 싹 닫은 친구들인걸요.. 이제와서라도 제대로 고쳐주길 바랬지만.. 또다시 뉴밸패를 반복하네요 어벤저의 딜링이 아닌, 캐릭터 자체의 문제는 거의 현상유지급 네오플은 어미젖이 고파 우는 아이에게 사탕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본섭 넘어오며 꽤 들어주긴 했지만..그래도... 그저 슬프네요........ 전에 크로니클 fgt 가셨던분(다크나이크)이 하신 말도 있습니다 아쉽네요.. from Mobile
|
건전s
3
142,354
프로필 숨기기
신고
42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