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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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10-23 19:38 | 조회 : 746 / 추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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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 마퇴가 좋아지긴 했지만 백호빼곤 예전이랑 달라진건 없네요.
퇴마사 패치가 언제나 그렇듯 되다 말았네요.
이번은 그나마 예전과는 달리 상향폭이 좀 큰 덕에 취기가 오래 가긴 하겠지만, 최근에 있던 패치때들만 예로 들어도 뉴밸때 한창 혼9가 교복일 시절, 백호 30% 상향먹었다고 우와 개씹사기 했다가 그뒤로 묻힌 직업이 마퇴구요 크로니클 개편때 대제가 날아오르고 우와 대제 개씹사기 ㄷㄷ 했다가 어제까지 징징대던게 마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5망성진 망했네 남들은 2각 액티브도 쓸만한 애들 많던데~~ 도 나올거구요. 신의챠크라 다 좋은데 쿨 지속이 아깝네... 라고도 나올거구요 언제나 그랬듯이 성불에 대한 징징도 다시 살아날거고 이번에 현무 또 까였으니 크로니클 개편때도 또 까일려나 ㅎㄷㄷ 하는것도 나올것 같네요. 이번에 그나마 다행인건 백호의 편의성이 좋아졌단것과 크리티컬 조루의 탈출, 마스터리의 추가로 인한 딜상승, 오래걸리긴 하지만 진짜 강력한 2차 각성기를 얻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는데 백호는 확실히 좋아졌지만, 무슨 셋을 입던 백호 의존도가 더럽게 높아진건 사실이구요. 이로인해 마퇴가 근접해야되니까 그걸로 생기는 문제들도 다시 대두될 겁니다. 2각패는 현 상황에선 준수한 각패지만, 좀만 미래를 생각해도 안타까운건 사실입니다. 크리티컬은 점차 상향 평준화 되는 장비, 마부들로 인해, 에픽템 하나 없는 저도 이전까지 크리 85%가량 유지했었구요. 유저들이 안톤레이드 수준의 장비를 대중적으로 끼게 될 경우, 그야말로 계륵이 될 옵션중 하나입니다. 마공 증가는 퍼센트가 아니라, 수치이기 때문에 향후 만렙이 풀린다던가 등등으로 도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스터리의 추가는 드디어 몇년만에 징징거림이 달성되서 별로 할 말은 없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에 마스터리 상향 받을걸 2차각패와 마스터리로 나눠받았단 생각이 드네요. 2차 각성기는 단타기는 아니지만, 마퇴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한방기에 대한 해답을 주는 간만에 제대로 건진 스킬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번 패치하면서 놓친것들이 몇개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불은 말 안해도 알것이고 승천진 TP의 범위증가가 없다는것 주작부 어차피 안쓰는데 신챠를 쓸 경우에만 명속으로 돌려놓은것 식군은 도대체 언제 고쳐줄것이며 제압부에 공격속도 감소를 추가해줄것 어둠가르기, 주작부, 승천진의 크로니클 옵션 추가 낙뢰부의 지랄맞은 SP 이정도가 있겠네요. 뭐 날아오른지 8시간도 안되서 잔칫상을 뒤엎고 찬 물을 뿌리는것 같지만, 어차피 이 기쁨도 잠시입니다. 후에 있을 2차각성이나 크로니클 재개편으로 날아오르는 타 직업들을 보면서 우와 마퇴 개쓰래기 상향좀 받아야할듯 ㅂㄷㅂㄷ할게 우리의 미래니까요. 마지막으로 또 징징대네 이런 글이 보일것 같아서 하는말인데 마퇴는 더 쌔지면 안되냐 시밤바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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