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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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08-07 00:00 | 조회 : 921 / 추천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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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이터] 나는 인파를 왜 했는가
약 7년전, 던파 첫 캐가 스핏이었다. 당시 감전 및 다양한 너프를 먹어서 망캐가 되엇음에도 불구하고 스핏을 부여잡고했다.
두번째 캐를 잡아서는 안되었다. 물퇴였다. 그때는 역시나 신캐~! 였고 풍차를 미친듯이 돌리는 것을 보고 반해서 해버렸다. 그리고 다른 강캐를 키워보지 않아서 아 다 힘들게 키우겟지 ㅎㅎ 하면서 물퇴 만렙을 찍었다. 85만렙뚫리고 찍고나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 초강캐들이 판을 치고있었다. 하지만 애정을 듬뿍주고 키워서 아무리 약해도 괜찮았다 그리고 찰져서 약함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어째어째 씹하향도 먹기도 하고 갓참사가 되기도 하고 암튼 키웠다. 중간중간 잡캐를 키우긴했지만 별로 안했다. 다 50~60선에서 정지. 세번째캐.... 이새끼가 날 배신 할 줄은 몰랐다. 인파이터. 물퇴의 찰짐에 비견 할 만한 후드려패기가 맘에 들었다. 50~60까지는 겁나 쌔보이더라. 만렙을 5 앞두고 있는데 80카이저랑 파사할때 쩔받는 느낌이 들어서 참 슬프다. 만렙을 찍어도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을하니 슬프다. 내 손이 장애라고 위로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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