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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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12-29 01:27 | 조회 : 245 / 추천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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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 공참타의 적정 밸런스에 대하여
공참타 마스터+잠룡마스터+tp8
사실 기반스킬이 공용어퍼라 그렇지, 잠룡공참타는 다른 직업기준 25~30렙 스킬정도의 투자가 필요한 스킬입니다. 물퇴의 기본기라인업을 보면 몹 모으는 기능성이 강조되는 단층지격과 빠른 발동의 돌진형스킬인 질풍타 원거리 설치스킬인 거선풍 잡기+몰이기인 저하늘의 별정도가 있습니다. 마퇴의 경우 질풍타와 비슷한 어둠가르기와 짤짤이스킬인 성불외에는 전부가 설치형 지속딜스킬이구요. 물퇴,마퇴 양쪽으로 단타형태의, 딜에 특화된 기본기가 필요한것은 사실이고, 실제로 기본기숙련이 적용되어 공참타가 현재만큼 강해지기전에도 최소한 물퇴는 잠룡공참타를 섞어쓰는 경우가 많았죠. 다만 문제가 이게 공참타 기반의 스킬이다 보니 쿨이 2초대고 자체의 차지시간까지 감안하면 거의 데미지 페널티 없는 버스터수준의 연타를 할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누적데미지가 엄청나게 나와버린다는 거죠. 이 결과 효율을 위해서라면 무쌍후 공참타난사가 최적의 플레이가 되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25~30렙대 기본기라 보면 데미지 자체는 다소 강한 편이나 퇴마의 다른 기본기나 무큐기회전률이 나쁜걸 고려할때 적정한 수준이라 봅니다. 25~30대의 기본기중에는 빙인이나 작열탄, 혹은 피오아나 류심충 등도 있으니까요. 네이팜탄이나, 부동명왕진, 아이스해머나 발도등 무큐기가 저 스킬보다 약하다고 저 스킬들을 까고 다른 무큐기를 올려달라하는 바보직업군은 없습니다. 랜드러너나 넨탄, 개틀링등 전직전 스킬이 전직후의 패시브로 인해 주력스킬이 된 직업은 충분히 있고 퇴마는 그 패시브가 잠룡일 뿐입니다. 역시 문제는 어퍼기 기반의 짧은 쿨이죠. 짧게는 5초, 길게는 8초정도의 쿨만 있어도 공참타는 난사가 불가능하게 되고 그러면 묵직한, 다른캐릭에 비해 한방이 비교적 강한 특징을 가진 기본기하나를 얻는정도가 되는거죠. 이렇게 되면 난사로인해 캐릭터 운용의 흥미가 떨어지는 부작용도 극복할수 있고요. 당연히 다른 스킬들...기본기들의 편의성이나 무큐기의 딜능력의 개편이 병행되어야 하겠지만 공참타가 변화해야 한다면 그것은 데미지가 아닌 쿨타임부분에 적용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반스킬인 쌩공참타의 쿨은 감소시키면 안되는 부분이 있고 잠룡역시 거선풍과 공유하므로 잠룡으로 적용시키기도 힘들지 않나 합니다. 결국 남은 부분은 티피인데 기본기숙련은 전캐릭이 공유하는 부분이므로 건드릴수 없고 공참타 티피의 적용방식을 조절함으로서 데미지 유지+쿨타임 조정을 이룰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직업에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몇가지 추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수치를 조정해보면 1. 공참타tp 증뎀을 레벨당 10%에서 20%로 상향 하는 대신 랩당 쿨타임이 1~2초정도 증가하는 페널티를 부여 2. 잠룡공참타의 칼날,거병,충격파의 판정을 통합하여 일괄적용. 즉 어떤적에게도 한번밖에 맞출수 없는 대신 어디서 맞든 일관된 데미지가 들어가게 변경. 3. 1의 상향된 tp증뎀과 2에 의해 통합된 증뎀률을 조정하여 기존 공참타 수준의 데미지를 보정. 4.필요시 잠룡의 스포량을 조절 잠룡이 없는 타 프리직업군이나 결장등 쿨 빠른 공참을 원하는 유저는 티피를 찍지않음으로써 현재기준으로 티피찍지 않은 공참보다 약한 공참타를 쓰게 됨. 이는 타직업 군의 어퍼와 같은 수준. 티피를 찍을경우 현재수준의 데미지를 가진 공참타를 쓸 수 있으나 공참타의 쿨이 5~8초정도로 변하기 때문에 난사가 불가능해짐. 따라서 무큐기가 빌때나 아껴야할때 강력한 파워형 기본기로 쓸 수는 있으나 공참타일변도의 플레이는 불가능. 신풍이나 균차를 통한 강화도 퍼센트로 적용되기에 효율이 유지됨. 난사가 불가능해지기에 칼날과 거병 충격파의 판정을 통합함으로써 안정적인 데미지를 내게끔 만들고 티피변화와 기존대비 기대데미지값을 고려하여 증뎀율을 조정. 최소한 데미지만큼은 현시점의 평균데미지를 유지하도록. ...이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크로니클세트에 관련옵이 붙어버린 이상, 공참타는 공식적으로 기본기 중 하나가 되었다는 건 인정해야 하며, 당연히 물퇴의 밸런스패치와 병행되어야 하겠지만 각종 약팔이 영상이 난무하고 일부 유저들마저 공참일변도의 플레이에 염증을 느끼는 상황에서 현재 공참타플레이를 고집하기 힘들다 봅니다. 현재 공참타가 단층이나 질풍타, 백호같은 고유의 역할을 가진 스킬도 아니고 거의 딜에만 특화되어 있는 스킬이니 그 데미지를 보전하는 대신 쿨타임을 감수함으로써 기본어퍼가 아닌 직업고유의 기본기화 시키자는 거죠. 앞서이야기 했듯이 잠룡공참타가 25~30제 스킬이고 거기에 걸맞는 쿨타임을 가졌다 치면 공참이상의 효율을 가진 스킬들은 없지 않습니다. 데미지자체보다 그 극단적으로 짧은 쿨로 인한 난사플레이가 문제되는 거고 그렇다면 현재 잡몹과 무큐기 쿨빌때 쓰는 강력한 기본기로 규정하여 그에 걸맞는 쿨타임을 감수하면 됩니다. 물론 대전제는 지금수준의 단발 데미지를 유지하는 공참타가, 극딜상황에서도 무큐기보다 우선되지 않을정도까지 무큐기가 상향되어야 한다는 거죠. 단발 딜에 있어서는 공참이 짱이더라도 여러 상황에서 다른 기본기에도 투자할 가치가 있을만큼 다른 기본기들의 편의성과 딜량이 어느정도는 올라와 줘야 할 것이고요.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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