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이터] 데블스 셋옵에 대해 말이 많은데...

모든 크로니클 셋팅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다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비슷비슷한 옵션이 포진된 크로니클 셋트들은 별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제가 객관적으로 생각해봤는데

개편이전 셋옵의 경우 실제로 심판의 회오리가 무큐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련옵션적고 특화 셋이

없었던게 사실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잘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극히 소수긴하지만 심판의 회오리를 주력으로 쓰고싶어 하는 인파이터가 없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번 크로니클 개편은 브럼비랑 언리가 참 마음에 드네요. 

진왕유 불방에서 동시타격 안되고 몹 2마리가 순차로 따닥하고 타격되면서 추뎀까지 뜨면

바디라도 재수없으면 폭발하던데 저한테는 개편된 브럼비 셋옵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qp에서 차봉으로 넘어오면서 기본회피율도 낮아져서 짜증났는데 퀵패리 회피율도 보강을 해주니 

더 좋네요.

그리고 언리의 경우 인파에게 부족하다 할 수 있었던 순딜이란 측면을 상당히 보강해주는듯 하네요

섀박 지속이 40초 가까이 늘어나면서 섀박이 거의 무한으로 돌아가고 데미지는 60퍼정도 증가한다고 하는듯..

허리케인롤도 쿨 줄고 범위 늘어나고 연타를 줄이면서 데미지를 늘리는 형태로 개편되니..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