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사] 제가 생각하는 마퇴 fgt 개편안입니다.

심회왕의 말로는 이번 패치의 방향은 이름에 따른 주스킬 + 보조스킬로 이루어 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편안을 그런식으로 써 볼까 합니다.



먼저 가장 먼저 할일은 40제 현무를 삭제하는겁니다. 진현무의 피통도 늘리고 지속시간도 돌려놔야 합니다.

이계템으로 현무의 네임드,보스 물기 추가를 넣는순간

우린 병신입니다 하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우리가 무슨 아수랍니까?

진현무가 상향을 받았다고 현무가 하향먹여도 된다 할 정도로 마퇴는 쌔지 않습니다.

차라리 현무를 삭제하고 새로운 스킬 추가하는게 더 현명하다 봅니다.

아니면 뉴밸 이전으로 롤백시키던지요.



마퇴의 세트는 총 4개입니다.

공간의 왜곡자 (성불 + 식군)

대지의 제압자 (백호 + 낙뢰 + 주작 + 현무)

혼백의 구제 (백호 + 성불 + 진현무)

구속의 진의 (제압 + 낙뢰 + 승천 + 식군)

이렇게 4개가 있지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세트 템들의 성격은


공왜 -> 백호에 의존하지 않는 지딜 + 식군으로 인한 순딜

혼백 -> 백호와 진현무의 안정적인 컴비네이션 + 보조딜인 성불

대지 -> 백호와 장판형 부적들의 1:1 극공형

구속 -> 제압과 낙뢰로 적들을 구속, 식군으로 폭딜


이런식의 개편이 되야한다 생각합니다.

즉, 공왜의 식군 < 구속의 식군 // 혼백의 백호 < 대지의 백호 가 되어

극딜형과 안정형 두가지의 테크를 고려할 수 있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 식군은 작은 식신의 데미지가 매우 강력합니다. 보통 작은 식신의 시간을 줄여달라는데,
지금은 다단힛 간격으로 인해서 작은 식신 딜링이 큰식신의 2~3배정도 됩니다.
또한 식군 TP 6렙이 되면, 작은 식신 다단힛이 0.01초가 되어 매우 강력해집니다.
차라리 큰 식신 모션을 지우고 작은 식신의 뎀딜을 올리는게 훨씬 좋을 정도입니다.


공간의 왜곡자나 혼백의 구제는 적당합니다.

다만 공간의 왜곡자 6셋의 옵션과 혼백의 구제 6셋의 현무옵을 대신할 무언가를 찾아야합니다.

공왜 6셋은 성불의 캐스팅 속도(0.5초)를 줄여주고, 6셋에서 성불의 다단힛 감소/퍼뎀 극대화를 시켜야 합니다.
(6셋만으로 총 퍼뎀은 기존과 변함없을 정도, 9셋에서 다단힛을 늘려줌으로써 기존보다 강력한 성불)

광명의 챠크라 지능 60상승 대신에 명속성 증가나, 마크리 증가등의 옵션을 부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왜 9셋에 식군의 작은 식신 지속시간 1초증가를 줘서 성불만으론 부족한 딜을 보조해야 합니다.

혼백의 구제 6셋의 현무옵은 진현무 피통 300%증가(현재 3만 -> 9만) 쯤으로 하면 되겠네요.



대지의 제압자는 현무를 포기한 대신 백호의 극딜화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

6세트의 쿨타임 감소를 5개 이상에서도 적용되게 하고

9세트의 현무옵 삭제대신 백호옵 극대화를 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낙뢰부는 개인에게 떨어지는 번개수를 늘려야 합니다.

몸이 약한 마퇴가 몹에게 다가가 성불, 공참을 쓰는것보단 식신, 부적들에게 의존하는 컨셉입니다.



구속의 진의

3셋 : 승천진의 슈퍼아머 무시 추가, 높이 감소, 제압부, 낙뢰부의 범위 증가

6셋 : 식신의 군 데미지 매우 증가, 주작부의 추가 상향

9셋 : 제압부의 몹 흡수 기능 추가, 지속시간 감소, 쿨타임 감소
          낙뢰부 번개 쿨타임 감소, 개인 번개수 증가, 퍼뎀 매우 증가

구속의 진의는 낙뢰부가 주 뎀딜이 됩니다.

제압부로 몹 흡수를 하면서, 현무랑은 다른 차원의 홀딩이 될것이고, 낙뢰부와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겁니다.

구속이 되면 몹이 안움직이는걸로 알텐데, 제 기억으론 흡수하는건 빨려들어가는걸로 압니다.

구속이 끝나기 전에 흡수가 끝나면 제자리로 돌아가지요.

그리고 낙뢰부론 부족한 딜을, 엄청나게 강력해진 식신의 군으로 채워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