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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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08-24 18:53 | 조회 : 782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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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 내가 홀리하다 보니까 여자들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투자를 거의 안하고 그냥 이벤압만 낀 70렙 홀리였을때, 이계 한번가볼까 해서 이계채널가니깐
사방에서 5천~1억 투자하신분들이 파티초대하고 귓말로 이계가자 그러고, 친추해도 되냐 그러고 구애활동을 저에게 펼치시더라구요. (그러던 시절이 있었습죠. 요새는 이렇게 까진 아닙니다만 여튼) 그러다 보니깐 왠지 기고만장해진다고 하나 그런 대접을 자꾸 받다보니, 본인은 고작 이벤압만 입고 잡항일 뿐인데 11강이 파초하면 어디 11강 버러지따위가 흥 이라는 식으로 조금만 정신줄 놓으면 홀슬이 될 거같은 그런 기분이였쥬 여자는 가만 있는데(그냥 평범녀) 남자들이 서로 와서는 오빠가 밥사줄께 차태워줄게 놀러가자 술마시러와라 돈은 안내도 된다 이런 대우들을 자꾸 받다보니까 보통의 평범한 남자가 버스타고 놀러갈래 하면 차도 없는 찌질이가 라는 맘이 퍼뜩들게 되는거죠. 자기도 차는 커녕 쌀값 걱정하면서 말이죠 아 뭔가 찝찝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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